[생활TiP!] 연말정산 종이 추방...그 효과가 무려

조승연 / 기사승인 : 2015-11-03 16:03:16

[메가경제 조승연 기자] 연상정산 종이가 사라지면 그 효과는 얼마나 될까. 2년 전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전국 60만 교직원들의 인사, 급여 등을 관리하는 '나이스(NEIS)'에 '종이없는 연말정산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다.


연말정산 종이 추방은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소득공제 증빙서류를 파일(PDF)로 내려 받은 뒤 '나이스'의 연말정산 시스템에 올리면 관련 내용이 자동으로 입력되도록 함으로써 가능해졌다.


처럼 '나이스'에서 연말정산 종이 추방이 가능해짐으로써 전국 1만1천여개의 국·공·사립학교 교직원 및 200여개 교육청 및 산하기관 공무원들의 소득공제 증빙 서류는 대폭 감축됐다. 동시에 연말정산을 위한 시간과 비용이 크게 절감될 수 있었다.


당시 정보원측은 연말정산 종이 추방으로 연간 600만장의 종이와 300억원 이상의 행정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힌 바 있다. 연말정산 종이 추방으로 연말정산에 필요한 자료의 전산입력과 증빙서류 대조 작업이 사라짐에 따른 경제적 이득은 근로자 개개인이 소비하는 시간과 노력까지 감안하면 사실은 그 이상이라 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일반 직장인들에게도 이같은 연말정산 종이 추방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일반 근로자들의 연말정산 종이 추방은 국세청이 올해 연말정산부터 '홈택스'를 통해 간편제출 서비스를 실시하는데 따라 가능해졌다.


이 서비스는 공제신고서와 함께 제출하는 증명서류를 종이로 출력하지 않고 홈택스를 통해 문서 형태로 온라인상에서 회사에 곧바로 제출하도록 구성돼 있다. 이 서비스는 내년 1월 중순부터 개시될 예정으로 있다.


이 서비스로 인해 모든 근로자들에게 연말정산 종이 추방이 가능해질 경우 그 경제적 이득은 천문학적인 규모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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