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랩스, 실시간 채팅 번역 서비스 인터챗 출시...4개 국어 지원

조철민 / 기사승인 : 2018-01-26 22:45:40

[메가경제 조철민 기자] 밸류랩스(대표 김태범)가 실시간 채팅 번역 서비스 PC/모바일 메신저인 ‘인터챗(interchat)’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밸류랩스는 구글 및 네이버 번역 API를 적용해 인터챗에 ‘대화창 내 실시간 번역 기능’으로 제공한다. PC, 모바일웹, 안드로이드, iOS 기반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인터챗은 지원하는 언어가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중국어(간체 및 번체), 일본어 등 모두 4개 국어다.



‘대화창 내 실시간 번역’은 외국인과 대화하는 경우 상대방 휴대폰 기기의 언어로 자동 번역돼 채팅창에 나타나는 서비스다. 중국인 친구와 대화하는 경우 한국어로 입력하면 대화창에 한국어와 중국어가 동시에 나타나기 때문에 외국인과 실시간으로 자신의 모국어로 대화를 가능하게 해준다.


인터챗은 보다 정확한 번역을 원할 경우 고급 번역가 옵션(유료)을 선택할 수 있으며, 채팅룸 생성 시 번역가들에게 업무 의뢰를 하면 실시간으로 번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번역가는 최소 1명부터 최대 50명까지 초대 가능하며, 다수의 번역가가 순차적으로 함께 번역을 진행하기 때문에 바로 외국인과 대화할 수 있다.

번역가의 경우 어학우수자부터 전문가까지 3개 등급으로 나누며 등급에 따라 비용이 다르게 책정된다. 등급은 △전문 번역가 △초급 번역가 △어학 우수자로 나뉜다.

인터챗은 ‘채팅룸 삽입 기능’도 있다. 이는 자신의 홈페이지, 블로그, 어플 등에 채팅룸을 삽입할 수 있는 기능으로 해외 고객 응대 시 채팅 고객센터로 활용할 수 있다.

‘글로벌 새 친구 찾기와 대화 기능’은 해외 글로벌셀러, 여행가이드,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마케터, 블로거 등을 찾고 대화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공통 관심사를 가진 외국인과 친구가 될 수도 있다.

김태범 밸류랩스 대표는 “국내에서 해외 온라인 판매 및 구매 시장의 규모가 4조원에 달하며, 역직구 규모 중 76%가 중국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며 “인터챗을 통해 국내에서 활동 중인 중소상인들 및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이어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해외판로 개척의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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