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애플 제품 ‘리스 금융’ 개시

정창규 / 기사승인 : 2020-04-20 17:21:43
복수의 애플 제품을 고객별로 부여 받은 한도 범위 내에서 최대 5년 동안 이용
전용 홈페이지에서 리스 희망 제품과 기간, 선납금 등 각종 조건을 자유롭게 선택해 약정
KB국민카드, 애플 제품 리스 금융 개시.(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 애플 제품 리스 금융 개시.(사진=KB국민카드)

[메가경제= 정창규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에어 등 ‘애플(Apple)’ 제품 구매나 이용을 원하는 개인 또는 사업자 대상 ‘리스 금융’을 카드업계 최초로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 보인 상품은 개인 고객에게 판매되는 ‘개인 상품’ 2종과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법인 상품’ 4종 등 총 6종이다.


‘인수형’상품은 12개월부터 최대 60개월까지 원리금균등방식으로 리스료를 납부하고 만기 시점에 해당 제품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반납형’상품은 국내 최초로 애플 제품에 대한 잔존가치를 보장해 월 납입액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으로 고객은 잔존가치를 제외한 원금과 리스 이자를 24개월 또는 36개월간 상환한 후 만기에 제품을 반납하면 된다.


리스 금융 약정이 완료되면 KB국민카드는 리셀러로부터 제품을 구매해 고객에게 인도하고 고객은 매월 리스료를 분할 상환하게 된다.

◆ 온라인 채널에서 제품 선택과 리스 약정까지 가능한 ‘개인 리스 금융 상품’

‘KB국민 내구재 일반 리스금융 개인’은 KB국민카드 소지 여부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개인 고객 대상 상품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인터넷?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이나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 KB국민카드의 리스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고객은 △갈라인터내셔날(프리스비) △피치밸리(월리스) △비욘드테크(KMUG) △에이샵 △넵튠코리아 △대화컴퓨터 등 6개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가 판매하는 제품 중 희망하는 품목 선택 후 리스 기간, 선납금 등 각종 부대 조건을 자유롭게 조정해 리스 약정이 가능하다.


리스 약정은 서류 제출과 담보 설정 없이 휴대전화 본인 인증을 통해 개인별 신용도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부여된 한도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복수의 애플 제품을 신청할 수 있다.


또 통상의 통신사 할부나 신용카드 할부 대비 장기간인 최대 60개월까지 분할 상환이 가능해 매월 납부해야 하는 원리금 부담도 줄일 수 있다.


금리는‘인수형’의 경우 연 7.78%부터 리스 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반납형’의 경우 24개월은 연 8.80%, 36개월은 연 8.83%다.

◆ 일정 수준 이상의 신용등급 보유 개인?법인사업자 대상 ‘법인 리스 금융 상품’

‘KB국민 내구재 일반 리스금융 일반 법인’과 ‘KB국민 내구재 일반 리스금융 우량 법인’은 개인사업자와 법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판매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업체별로 부여된 리스 한도 범위 내에서 필요할 때 마다 희망하는 애플 제품을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법인’상품은 일정 수준 이상의 신용 등급을 보유한 개인사업자와 법인을 대상으로 업체별 상환 능력에 따라 최대 5억원 미만까지 리스 가능 한도가 차등 제공된다.


‘우량 법인’상품은 기업신용평가 등급이 일정 등급 이상이며 리스 금융 신청 금액이 5억원 이상인 법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판매된다.


금리는 신청 업체의 신용도와 리스 기간에 따라 연 4.46%부터 차등 적용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선 보인 내구재 리스 금융 상품을 활용하면 애플 제품 구매나 이용을 원하는 개인 고객은 물론 사업자들도 초기 비용 부담을 줄여서 영업 활동에 필요한 제품을 편리하게 구비할 수 있다”며 “애플 제품에 이어 프리미엄 가전제품 등 다양한 내구재 품목으로 리스 대상 상품을 늘리고 리스 금융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제휴 업체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리스 금융을 통한 수익 다각화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창규
정창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동대문구, 추석 장바구니 부담 낮춘다…15개 자매도시 직거래장터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 동대문구가 전국 15개 자매도시의 농수산물을 산지 생산자로부터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장터를 연다. 청송 사과와 나주 배, 남해 멸치 등 명절 수요가 많은 지역 특산물을 포함해 총 142개 품목이 판매된다. 생산자에게는 판로를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유통 단계를 줄인 농수산

2

IPARK현대산업개발, 9002억원 규모 의정부 장암2구역 재개발 수주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이 공사비 9002억원 규모의 경기 의정부 장암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수주로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1조 4854억원으로 늘었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9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 호텔에서 열린 장암2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수의계약 방식

3

S-OIL, 입사 2년차 주니어 직원과 '비전 2035' 공유…CEO 직접 소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OIL(에쓰오일)이 입사 2년차 주니어 직원들과 회사의 중장기 비전을 공유하고 조직 내 소통 강화에 나섰다. 젊은 직원들이 경영 방향을 이해하고 장기적인 커리어를 설계하도록 CEO와 직접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했다. S-OIL은 지난 27~28일 서울 마곡 TS&D센터에서 입사 2년차 직원을 대상으로 ‘다이내믹 루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