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미니풀장 홈터파크 뜬다…아성다이소,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집터파크 기획전’ 진행

정창규 / 기사승인 : 2020-07-24 16:14:01
  • -
  • +
  • 인쇄
미니풀장, 튜브, 비치볼 등 물놀이 용품 총 30여 종 구성
다이소 '집터파크 기획전' 진행 상품.
다이소 '집터파크 기획전' 진행 상품.

[메가경제= 정창규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대표 박정부)가 24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워터파크를 이용하기 조심스러운 이번 여름, 실내에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집터파크(집+워터파크) 기획전’을 진행한다.


아성다이소는 실내에서도 워터파크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물놀이용 미니풀장은 직경 90cm로 베란다나 테라스 등에 설치가 가능해, 어린아이와 함께 실내 풀장의 느낌을 낼 수 있다. 성인용 튜브(직경 90cm)와 어린이용 튜브(직경 60cm, 70cm)를 같이 준비하면 실내에서 한층 여름을 만끽할 수 있다.


또 미니풀장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도 마련했다. 실내 수중관찰튜브는 풀장 안에 장난감을 넣고 아이와 같이 관찰 놀이를 하기에 좋다. 바다낚시 놀이세트는 물고기와 낚싯대가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 실내에서 낚시놀이가 가능하다. 비치볼과 버블건은 다양한 디자인을 입혀 물놀이와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아성다이소는 집터파크에서 바캉스 느낌이 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상품도 준비했다. 무지개 튜브 컵홀더는 미니풀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탁자 위에 놓고 사진을 찍어도 여름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비치타월은 토이스토리로 캐릭터로 디자인 돼, 귀여운 느낌을 준다.


다이소 관계자는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부터 장마전선이 약해지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며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집터파크 물놀이 용품을 활용해 실내에서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창규
정창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이창운 전 금감원 감독총괄국장, 『지자체장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세계 60개 도시 이야기』 출간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출판사 '좋은땅'은 이창운 전 금융감독원 감독총괄국장이 신간 <지자체장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세계 60개 도시 이야기>를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인구 감소, 산업 침체, 지역 소멸이 현실 위협으로 다가온 지금, 지방자치단체와 정책 설계자에게 무엇을 먼저 바꾸어야 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로드맵’을 제

2

일산 자향한방병원, 직영 ‘자향방문요양센터’ 오픈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자향한방병원(병원장 박정민)이 의료와 요양을 통합한 돌봄 모델인 ‘자향방문요양센터’를 공식 개소하고, 2026년 1월 1일부터 고양시를 비롯한 수도권 및 서울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방문요양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 자향방문요양센터(대표 박정민·김가혜)는 병원이 직접 운영·관리하는 직영 방문요양센터로, 의료기관 수준의 윤리 기준과

3

박홍근 의원, 서울시장 공식 출마선언 후 ‘체인지 서울’ 주거 비전 발표
[메가경제=이종범 기자] 더불어민주당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첫 번째 공식 출마를 선언한 박홍근 의원은 26일 ‘체인지 서울’ 비전의 두 번째 과제로 <주거 분야 정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주도하여 양질의 공공주택을 신속히 대량 공급하고 민간 개발사업의 속도를 최대한 높여 서울의 구조적 주거 불안을 해소하겠다는 구상이다. 박 의원은 내놓은 비전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