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위탁가정 아동을 후원하는 ‘아이튼튼’ 사업을 5년 연속 이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관하고 동국제약이 후원하며 시작된 ‘아이튼튼’ 사업은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동시에 돌본다’는 취지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위탁가정 아동과 청소년에게 식비와 심리치료비를 지원해 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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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제약 사옥 |
이 사업은 아이들의 영양결핍을 방지하기 위해 12개월간 석식비를 지원하는 ‘몸튼튼’ 프로그램과 위탁아동의 전문심리치료비를 지원하는 ‘마음튼튼’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가정 환경의 변화로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경험하기도 하는 위탁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초록우산어린이재단도 동국제약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뿐만 아니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녹색어머니회, 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초등골프연맹 등 어린이 유관단체들과 유기적으로 협업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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