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파이어, 30년 경력 김병은 셰프 총주방장 승진 임명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6 16:48:3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는 호텔·복합리조트 컬리너리 전문가 김병은 셰프를 총주방장(Executive Chef)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병은 총주방장은 약 30년에 가까운 업계 경력을 보유한 인물로, 인스파이어를 비롯해 인터컨티넨탈 서울, 제주신화월드 등 국내 주요 5성급 호텔과 대형 복합 리조트에서 다수의 레스토랑 및 대규모 연회 주방을 총괄해왔다. 2023년 총괄 부주방장(Executive Sous-chef)으로 인스파이어에 합류한 이후 리조트 개관 초기부터 컬리너리 전략 수립과 운영 체계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왔다.

 

▲ 김병은 총주방장 [사진=인스파이어]

 

김 총주방장은 글로벌 호텔과 리조트 식음료(F&B) 부문에서 핵심 리더로 활동하며 다수의 프리 오프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최대 2,000명 이상 규모의 대형 연회를 비롯해 국빈급 VVIP 행사, 국제 컨벤션,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갈라 디너 등 주요 프로젝트에서 주방 운영을 총괄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인스파이어 측은 여러 레스토랑이 동시에 운영되는 대규모 복합 리조트 환경에서 일관된 품질 기준과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온 점을 이번 인사의 주요 배경으로 꼽았다. 김 총주방장은 앞으로 고급 다이닝부터 캐주얼 레스토랑, 대형 연회 및 이벤트 주방까지 아우르는 인스파이어의 F&B 포트폴리오 전반을 총괄하며 고객 경험 중심의 컬리너리 운영 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200명 이상의 조리 인력을 이끌며 표준 레시피 체계 구축, 위생·품질 관리 시스템 고도화, 인재 육성 및 조직 안정화에 집중해 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규모 식음료 조직의 운영 효율성과 팀 역량을 동시에 끌어올릴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향후 김 총주방장의 지휘 아래 캐주얼 중식 레스토랑 ‘홍반’을 담당하는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총괄 출신의 쿠 콱 페이(Koo Kwok Fai) 셰프를 비롯해 컨템포러리 일식 레스토랑 ‘미나기’의 이미라 셰프, 지중해식 요리를 선보이는 ‘가든팜 카페’의 박정준 셰프, 미국 정통 스테이크 하우스 콘셉트의 ‘마이클 조던 스테이크 하우스’ 김재헌 셰프 등 각 레스토랑의 전문 셰프들이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병은 총주방장은 “리조트 전반의 컬리너리 전략을 정교하게 총괄해 다양한 국가의 미식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인스파이어만의 글로벌 미식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나가겠다”며 “식음 부문 임직원들과 함께 고객들에게 ‘플레이케이션 리조트’에 걸맞은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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