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너구리용 완도 다시마' 450톤 구매...연평균보다 10%↑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7-14 01:45:11
  • -
  • +
  • 인쇄

농심이 올해도 전남 완도군 금일도에서 진행되는 다시마 위판(경매)에 참여해 '너구리'에 사용할 햇다시마를 구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심은 이달 중순까지 열리는 위판에서 총 450톤의 다시마를 사들일 계획이다. 

 

▲ 농심 제공


올해 다시마 작황이 좋지 못한 상황에서 가격이 전년 대비 40%가량 올랐지만 연평균 구매량인 400톤보다 10% 이상 더 구매하는 것이다.

지난 1982년 너구리 출시 이후 40년 간 완도 다시마 누적 구매량은 총 1만 6000톤이 넘는다.

농심 관계자는 "신제품 '카구리' 출시와 함께 각종 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너구리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최근 외식물가 상승으로 '런치플레이션' 현상이 일어나는 등 올해 라면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다시마 구매량을 늘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세븐일레븐, ‘숨결통식빵’ 3주 만에 누적 판매 10만개 돌파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세븐일레븐이 지난달 선보인 프리미엄 베이커리 ‘세븐셀렉트 숨결통식빵’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 고물가 기조 속 ‘가성비 한 끼’ 수요를 흡수하며 편의점 베이커리 시장 확대를 견인하는 모습이다. 최근 외식 물가 상승으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려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베이커리 매출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

“500년 전통 담았다”… 신세계백화점, ‘청송백자’ 팝업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백화점이 경북 청송군과 협업해 전통 도자기 ‘청송백자’를 선보이며 문화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경북 청송군은 조선시대 후기 4대 주요 백자 생산지 중 하나로, 지역에서 채취한 도석을 활용해 제작된 백자는 가볍고 맑은 소리와 눈처럼 하얀 순백색을 담았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관 9층에서 오는 14일까

3

“체험형 리빙 승부수”… 현대백화점 목동점, ‘슬립 피팅룸’ 앞세워 리뉴얼 오픈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현대백화점 목동점이 개점 이후 최대 규모 리빙관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고객을 맞는다.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해 프리미엄 리빙 수요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현대백화점은 5일 목동점 지하 1층 리빙관(약 500평)을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큐레이션 공간으로 재단장했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수면 전문 체험 공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