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임채원, 최승경 부부가 총 62kg 감량 후 10년 째 유지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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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원, 최승경 부부가 두 사람이 합쳐 총 62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퍼펙트 라이프' 방송장면 갈무리] |
임채원, 최승경 부부는 1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현재 근황을 전했다.
이날 최승경은 130kg에서 88kg으로 44kg을 감량했으며, 임채원 역시 67kg에서 20kg을 감량해 현재 47kg이라고 밝혔다. 부부가 합쳐 총 62kg을 감량한 셈이다.
최승경은 "3년 동안 감량했다. 감량은 쉬웠는데 유지하는게 고통스러웠다"며 "10여 년째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채원 역시 "임신했을 때, 20kg이 넘게 쪄서 다이어트가 얼마나 힘든지 안다"며 "체성분 검사를 하면 둘 다 근육이 너무 없다고 나왔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을 지켜본 전문의는 "먹는 걸 보고 놀랐다. 옛날로 돌아가거나, 큰 병이 99% 분명히 온다. 공복에다 건강하지 않은 사람이 초코빵에 초코 음료를 먹는 것은 위험하다. 근육량이 적을 수록 혈당수치가 오른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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