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매장서 옥상 태양광 발전 선보이는 롯데마트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8-02 07:38:44
2022년 초까지 10개 점포 확대 운영 예정

롯데마트가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남사이공점 매장 옥상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선보인다.

1765제곱미터 규모의 설비는 연간 1319Mwh의 전력을 생산한다. 국내 기준 320여 가구 1년 전력소비량과 비슷한 수준.
 

▲사진 = 롯데마트 제공

 

베트남 남부지역은 태양광 방사량이 높아 옥상 태양광 발전 설비는 전력생산 성장 잠재력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

롯데마트는 생산전력을 직접 매장에서 사용하면서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남사이공점을 시작으로 2022년 초까지 베트남 중남부 지역 10개점에 옥상 태양광 발전설비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국내 기준 3000여 가구 1년 전력소비량에 맞먹는 연간 1만1390Mwh의 전력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간 5300톤의 탄소배출량 감축 효과도 있으며, 이는 소나무 3만8000여 그루를 심는 효과.

롯데마트는 국내서 2010년 39개점에서 태양광 발전설비 운영을 시작했고, 2021년 현재 51개점에서 운영 중이다. 연말까지 55개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이철민 안전관리팀장은 “베트남에서도 태양광 설치를 통해 전력을 생산, 사용 할 수 있게 됐다”며 “환경 보존 및 지속 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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