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 김준호 "여기 (김)지민이 어머님 오시면 좋아하실듯" 예비 장모 사랑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0 11:17:37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독박투어’의 김준호가 싱가포르에서도 예비 장모를 떠올리는 모습으로, ‘국민 사랑꾼’ 면모를 발산한다.

 

▲ 21일 방송에서 '독박투어' 멤버들이 싱가포르 여행기를 공개한다. [사진=MBN, 채널S, 라이프타임]

 

21일(토) 밤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MBN·채널S·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11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싱가포르 여행 둘째 날을 맞아 도시의 랜드마크인 인공 식물원을 방문해 힐링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독박즈’는 유세윤의 생일을 맞아 ‘깜짝 카메라’를 성공시킨 뒤, 푸짐한 바비큐 파티와 글램핑으로 알찬 추억을 쌓았던 터. 다음 날 이들은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인공 식물원 ‘가든스 바이 더 베이’으로 향한다. 하지만 식물원에 도착하자마자, 1인당 5만원 상당의 입장권 금액을 확인하고는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상당한 지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5인방은 곧장 ‘독박 게임’을 시작한다.

 

이때 장동민은 “아내와 여자친구에게 ‘이번 여행 최다 독박자는 누가 될 것 같아?’라고 동시에 문자 메시지를 보낸 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사람을 독박자로 하자”고 제안한다. 멤버들은 “좋다”고 호응한 뒤, 떨리는 마음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낸다. 과연 고가의 식물원 입장권 비용을 낼 독박자가 누가 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독박 게임’을 마친 이들은 드디어 인공 식물원에 입장한다. 이후, 다채로운 식물들과 화려한 포토존에 감탄하며 사진 촬영에 열을 올린다. 그러던 중, 김준호는 “(김)지민이 어머님도 (식물 좋아하셔서) 여기 오시면 좋아하시겠다”고 읊조려, ‘1등 사윗감’ 면모를 드러낸다. 이에 김대희와 홍인규는 “맞다. 여기 어르신들이 오시면 프로필 사진 엄청 건져가실 것”이라고 맞장구를 쳐 훈훈함을 더한다.

 

‘독박즈’에게 힐링을 제대로 안겨준 싱가포르 여행 둘째 날 코스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니돈내산 독박투어’ 11회는 21일(토) 저녁 8시 20분 MBN, 채널S, 라이프타임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고려아연 미 제련소 건설, 최종 합작계약 없이 '지분 10%'...기형적 구조 드러나
[메가경제=정호 기자]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 건설 관련해, 최종 합작계약이 체결되지 않아도 합작법인이 고려아연 지분 10%를 그대로 보유하게 되는 비정상적인 구조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합작법인 투자자들이 체결한 ‘사업제휴 프레임워크 합의서(Business Alliance Framework Agreement)’는 당사자들의 역할과 책임을 구체적으로

2

車수출 역성장 막은 공신 'K-중고차'...전년 대비 82% 성장
[메가경제=정호 기자] 올해 K-중고차 수출이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전체 자동차 수출 시장의 역성장을 막아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중고차 수출액은 84억달러(약 12조4000억 원)로 전년 같은 기간 46억달러 대비 82.6% 증가했다. 중고차를 포함한 전체 자동차 수출액은 660억달러로, 전년 647억

3

정용진 회장, 트럼프 주니어 등 美 정재계 인사들과 잇단 만남 '광폭 행보'
[메가경제=정호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미국 플로리다와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를 비롯한 미국 정·재계 인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21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한 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