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 무더위에 '쿨링' 경쟁 후끈

박종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6-10 08: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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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 콜라보, 소재, 캠핑족 타깃 등 각각 콘셉트로 소비자 공략 본격화

패션업계가 최근 보복소비 영향으로 모처럼 활기를 되찾으면서 여름휴가 시즌을 대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다양한 취향의 고객 니즈를 만족하기 위해 한층 더 시원한 착용감과 트렌디한 스타일까지 반영한 제품을 구성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여름철 최대 고민거리인 땀 냄새를 해결하는 소취 기능에 대한 요구도 높아져 관련 의류도 눈길을 끈다.

▲사진 = TBJ 제공

TBJ, 데오드란트 테이프 활용한 프레시 티셔츠로 냄새 싹... COOL함에 ‘주목’

 

국내 대표 패션기업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의 베이직 트렌디 캐주얼 브랜드 TBJ가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프레시 티셔츠를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데오드란트를 활용한 것이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해 여름철 ‘잇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프레시 티는 데오드란트 테이프를 겨드랑이 부분 땀이 많이 나는 부분에 봉제해 불쾌한 냄새와 땀으로 인한 끈적임을 제거해주며, 피부에 닿는 상쾌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TBJ가 야심차게 선보인 이번 프레시 티셔츠는 소재의 견고함으로 여름철 잦은 물세탁이나 드라이클리닝 후에도 변형없이 착용할 수 있다.

반복 세탁 시에도 소취율을 무려 70% 이상 유지해 옷 관리가 다소 서툰 소비자들을 위한 안성맞춤 아이템이다.

게다가 가벼운 소재가 주는 편안한 느낌으로 입는 순간부터 산뜻함을 제공해 여행을 앞둔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름을 닮은 시원한 26개의 스타일로 전국 TBJ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프로젝트엠 제공

 


프로젝트엠 x 고래밥 컬렉션, 국민과자와 패션 이종협업

영 캐주얼 브랜드 프로젝트엠은 오리온과 손잡고 최근 ‘고래밥 한정판 컬렉션’을 선보였다.

라두, 징어징가, 스타피 등 고래밥 캐릭터 이미지를 활용한 티셔츠 4종이 25가지 컬러로 준비됐다.

이와 함께 출시한 플레이트, 스테인리스 컵, 컵받침 등 ‘고래밥 굿즈 패키지’는 통통 튀는 독특한 스타일을 선도하는 밀레니얼 세대에서 높은 주목도가 나타나고 있다.

의류와 굿즈에 여름의 시원한 바다를 연상케 하는 귀여운 바닷속 캐릭터를 담아 평소 고래밥을 즐겨먹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선물로 추천된다.

▲사진 = K2 제공


K2, 몸에 달라붙지 않는 촉감 ‘찰랑 시리즈’로 여름철 불쾌지수 타파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가벼운 외출이나 여행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함을 살릴 수 있는 리프레시 웨어 ‘찰랑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 시리즈는 MZ세대에 주목받고 있는 원마일 웨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도심이나 근교 여행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베이직한 뉴트럴 색상의 티셔츠, 팬츠 등으로 구성됐으며, 불쾌지수가 높은 여름 날씨를 고려해 몸에 잘 붙지 않는 소재를 활용했다.

대표 제품인 찰랑 티셔츠는 시원한 촉감의 폴리에스터과 폴리우레탄 등 혼방 소재를, 찰랑 팬츠는 시어서커 소재로 제작돼 청량감이 우수하다.

▲사진 = 코오롱스포츠 제공


코오롱스포츠, 여름 캠핑족 위한 ‘마이 서머 트립’ 컬렉션 주목

코오롱스포츠가 여름 캠핑 시즌에 맞춰 ‘마이 서머 트립’의 테마로 다양한 의류와 용품을 내놓았다.

일러스트레이터 권명주, 드로잉 작가 성립 등과 협업해 브랜드의 심볼인 상록수를 작가만의 감성으로 표현해 티셔츠, 양말 등의 디자인에 적용했다.

또, 폐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를 35% 이상 함유한 친환경 원단을 활용해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도 자극했다.

특히 캠핑족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여서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컬렉션에 힘입어 높은 판매율을 기대하고 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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