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육개장사발면 마스코트 캐릭터 ‘뇽이’ 공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4 09:18:40

[메가경제=정호 기자] 농심이 육개장사발면 마스코트 캐릭터 ‘뇽이’를 공개했다. 1982년 출시 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용기면으로 자리매김한 육개장사발면을 캐릭터화 해 브랜드를 환기하며 MZ세대와 유대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농심은 브랜드에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해 소비자 소통을 강화해 왔다. ‘너구리’는 브랜드를 넘어 농심 대표 캐릭터로도 활발히 사용되고 있으며, ‘깡’시리즈 스낵에도 원물을 형상화한 캐릭터로 친근함을 더하고 있다. 최근에도 스낵 빵부장에 가상의 연구원 ‘빵부장’, 올해 출시 40주년을 맞은 짜파게티엔 ‘짜스’와 ‘올리’라는 캐릭터를 선보인 바 있다.

 

▲ <사진=농심>

 

농심은 뇽이 캐릭터 스토리와 디자인에 육개장사발면의 주요 특징을 담았다. 뇽이는 사발면 모양의 우주선을 타고 우주 맛집을 탐방하는 외계인으로, 지구에 불시착한 뒤 육개장사발면에 반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지구 곳곳을 탐방하며 야외에서 먹기 좋은 육개장사발면의 강점을 강조하고 있다.

 

캐릭터 이름인 뇽이는 육개장사발면의 ‘육’자를 뒤집은 것으로, 뇽이가 쓴 모자 또한 육개장사발면 고유의 용기 모양을 띄고 있다. 양 볼에는 육개장사발면의 특징인 회오리 어묵 모양을 넣어 정체성을 부각시켰다. 캐릭터를 통한 소통에 익숙한 MZ세대들이 ‘뇽이’ 캐릭터로 육개장사발면의 매력을 쉽게 이해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농심은 뇽이를 활용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7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 참여해 MZ세대를 대상으로 캐릭터를 소개하고, 캐릭터를 활용한 볼펜, 키링, 메모지 등 다양한 굿즈를 선보인다.

 

농심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육개장사발면의 매력을 가득 담은 캐릭터 뇽이를 선보이게 됐다”며 “뇽이 캐릭터가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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