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벌스 컵 2024 시즌 1: 한국 VS 일본' 개최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6-07 09:20:08
  • -
  • +
  • 인쇄
한일 양국의 프로 리그 상위 8개 팀씩 총 16팀 참가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벌스 컵 2024 시즌 1: 한국 VS 일본(PUBG MOBILE RIVALS CUP 2024 SEASON 1: KOREA VS JAPAN, 이하 PMRC 2024 시즌 1)’을 8일 개최한다.



PMRC는 매년 한일 프로 리그 소속 팀들이 각국의 자존심을 걸고 승부를 겨루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 한일전 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 우승팀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PUBG MOBILE World Cup, 이하 PMWC)’ 출전권을 획득하는 만큼, 어느 때보다 치열한 한일전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PMWC는 오는 7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이스포츠 월드컵(Esports World Cup)’과 연계돼 총상금 300만 달러(약 41억 원)를 두고 진행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단독 대회다.

한국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4’ 시즌 1 우승팀인 DRX가 PMWC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2위부터 9위까지의 8개 팀이 PMRC 2024 시즌 1에 나선다. DRX의 전신인 덕산 이스포츠는 PMPS 6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 경력을 보유한 팀이다.

일본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재팬 리그(PUBG MOBILE JAPAN LEAGUE, 이하 PMJL)’ 시즌 4 페이즈 1 정상에 오른 CAG 오사카가 PMWC에 직행했고, 2위부터 9위까지의 8개 팀이 PMRC 2024 시즌 1에 참가한다. 다만 9위를 차지한 리젝트가 이미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오픈(2024 PUBG MOBILE GLOBAL OPEN)' 우승팀 자격으로 PMWC 진출권을 거머쥔 만큼, 10위의 도프니스 도쿠시마가 출전한다.


PMRC 2024 시즌 1은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되며, 하루 6매치씩 총 12개의 매치로 치러진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와 공식 틱톡, 네이버 이스포츠에서 매 경기일 오후 3시부터 중계된다.

크래프톤은 대회 기간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 내 이벤트 글에 한국팀을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게임 내 재화인 치킨 메달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서큐버스 뿔 머리띠’ 게임 스킨을 선물한다. 또 일자별 매치 2 도중 중계 화면에 등장하는 난수 코드를 게임 내에 입력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페셜 상자 교환권을 지급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NOL,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참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이 연말 여행 수요에 맞춰 국내여행 혜택을 강화해 지역 관광 회복에 나선다 NOL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겨울편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연중 진행된 민관협력 캠페인으로 올해 마지막 시즌을 맞이했다. NOL은

2

신세계백화점, CJ ENM 협업 ‘씨뮤 산타즈의 선물공장’ 팝업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백화점이 연말을 맞아 CJ ENM과 팝업을 선보인다. 오는 16일까지 신세계 강남점 오픈스테이지에서는 신세계 자체 캐릭터 푸빌라와 함께 뮤지컬 물랑루즈!의 ‘사틴’, 킹키부츠의 ‘롤라’, 비틀쥬스의 ‘비틀쥬스’가 산타가 되어 특별한 선물을 소개하는 <씨뮤 산타즈의 선물공장> 팝업 스토어가 펼쳐진다. 이번 팝업에서는

3

한촌설렁탕, '네이버 넾다세일 기획전' 열어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촌설렁탕이 네이버 '넾다세일 기획전'에 첫 참여해 11월 11일(화)까지 국탕류 시그니처 간편식 라인업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고물가 추세가 지속되면서 '한 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가격 부담은 줄이되, 맛과 영양, 품질을 모두 챙기는 '합리적 프리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