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1점포-1리딩·혁신 서비스로 해외사업 강화

송현섭 / 기사승인 : 2024-02-16 09:55:19
올해 들어 첫 글로벌전략회의 열고 추진과제 등 제시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이기현 사업전략부문장 부사장 주재로 ‘2024년 제1차 농협금융 글로벌 전략협의회’을 열고 해외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농협금융 글로벌사업과 관련해 지주사와 계열사 임직원, 해외점포장이 대면 또는 비대면 화상으로 참여했다. 올해 농협금융 글로벌사업의 중점 추진과제를 체크하고 경영관리 방향을 공유하는 가운데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NH농협금융지주가 지난 15일 이기현 사업전략부문장 부사장 주재로 ‘2024년 제1차 농협금융 글로벌 전략협의회’을 열고 해외사업 강화에 나선다. 이기현 NH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장 부사장(왼쪽 5번째)과 계열사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이기현 부사장은 우선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금융-이종산업간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농협금융 글로벌사업은 경쟁·협력·혁신의 교차점에 놓여 있음을 지적했다. 이 부사장은 특히 글로벌 초일류 성장을 위한 기반 구축 차원에서 각 사업과제의 실행력을 높일 것을 당부했다.

무엇보다 이 부사장은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외점포에서 명확한 목표와 구체적 전략으로 현지 시장 주도형 사업을 점포별로 보유하는 1점포-1리딩 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아울러 협력을 통한 글로벌사업 확장 차원에서 해외 협동조합·농업기관 등과 파트너십을 활용해 농협 고유의 색을 입힌 협력사업을 개발할 것도 주문했다.

이 부사장은 또 회의 참석자들에게 로컬시장에서 고객 관점의 혁신적 금융서비스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분쟁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세계적인 부동산투자 리스크 등 직면한 위험과 불확실성에 대한 사전 대응체계 역시 강화하라는 주문도 이어졌다.

한편 이 부사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자회사별 전략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실천 과제를 부여하는 동시에 향후 KPI에 반영해 과제 실행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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