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석호 기자] SK매직은 13L 제습 용량을 갖춘 '초슬림 제습기'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제품 두께는 22cm로 성인 남성 손 한 뼘 정도이며, 크기가 기존 제품의 절반 수준이다.
![]() |
▲ SK매직 초슬림 제습기 DEH-140LI(미스티 베이지) [사진=SK매직 제공] |
크기가 작아 1인 가구나 원룸 등에 적합하고, 소파, 드레스룸 틈새 등 좁은 공간에 설치·보관이 쉽다.
면적 기준으로는 최대 62㎡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동 손잡이와 360도 회전 바퀴를 장착해 편의성을 높였고, 전원 코드를 분리해도 가동이 가능한 '연속 제습 기능'도 지원한다.
또 '자동 제습 기능', '만수 알림 기능' 등을 적용하고, 배수용 호수도 추가 제공한다.
이외에도 인체에 최적화된 온도·풍량 설계와 함께 도서관 소음 수준인 40데시벨 수준의 초저소음 설계가 적용됐다.
SK매직 관계자는 "사계절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 가능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크기와 이동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