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전국 대리점에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8-18 10: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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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예방 및 건축물 안전진단 등...협력사 상생 지속 추진

현대모비스가 전국 부품 대리점에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재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동차 A/S 부품 공급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차원.

오는 9월까지 전국 1200여개 대리점 및 부품지원센터의 전기, 소방, 가스 등 화재예방 점검과 함께 건축물 안전진단을 실시하게 된다.

현대모비스와 대한산업안전협회 소속 안전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대리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위험요인에 대한 현장 지도를 실시한다.

점검 이후도 현대모비스는 각 대리점과 결과를 공유하며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진 = 현대모비스 제공

 

이와 같은 활동은 A/S 부품의 안정적 공급이 대리점 물류순환과 고객들의 빠른 차량수리를 위해 반드시 선행돼야 하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들이 안전한 근무환경을 확보하면 상호 신뢰관계가 향상되고, 제품생산과 공급의 효율성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현대모비스는 민간 안전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울러 전국 사업장의 주기적 점검활동 및 법규 준수 강화를 위한 ‘안전 365점검단’도 운영하고 있다.

안전전문가로 구성된 안전 패트롤, 자문위원을 운영해 실질적 점검활동과 법규 준수를 강화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 이슈 및 동향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안전 법규 해석 및 월간 테마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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