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JW신약이 미녹시딜 성분을 함유한 일반의약품 신제품 ‘마이딜 5% 폼 에어로졸’을 출시하며, 외용제를 포함한 종합 탈모 케어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마이딜 5% 폼 에어로졸’은 남성형 및 여성형 탈모증 모두에 사용할 수 있는 탈모 치료제다. 액상이나 겔 타입과 달리 거품형 에어로졸 제형으로 빠르게 흡수되며, 도포가 간편해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끈적임과 흘러내림이 적어 일상생활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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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W신약, 미녹시딜 성분 신제품 '마이딜 5% 폼 에어로졸' 출시 |
사용법은 두피가 완전히 건조된 상태에서 하루 2회, 1회당 1g씩 도포하는 방식이다. 남성은 최소 2개월에서 4개월 이상, 여성은 최소 3개월에서 6개월간의 꾸준한 사용이 권장되며, 남녀 모두 하루 총 사용량은 2g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JW신약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탈모 치료제 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하고, 경구제·외용제·화장품 등으로 구성된 종합 탈모 케어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JW신약 관계자는 “탈모는 더 이상 단순한 외모 문제가 아닌 삶의 질과 직결되는 건강 이슈로 인식되고 있다”며 “마이딜 5% 폼 에어로졸은 사용 편의성과 치료 효과를 모두 고려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실용적인 탈모 관리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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