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신청도 이제 예스키 금융인증서로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5-17 10:08:30
금융결제원과 국내 은행들이 기존 공인인증 강화한 전자서명

금융결제원(원장 김학수)이 은행, 증권, 보험 등 주요 금융업무와 정부, 공공업무에 적용했던 YESKEY 금융인증서가 교육 분야로 쓰임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자료 = 금융결제원 제공

 

금융결제원은 오는 18일부터 금융인증서를 이용해 2021년 2학기 국가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13일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앱에 금융인증서를 적용했다.

국가장학금 신청뿐만 아니라 학자금 대출이나 국가 근로장학금 신청 등 한국장학재단의 다른 모든 서비스도 금융인증서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국장학재단 서비스 신청 시 필수 서류인 주민등록등본도 정부24에서 금융인증서로 발급 가능하다.

YESKEY 금융인증서는 금융결제원과 국내 은행들이 21년간 공인인증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해온 보안수준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뢰성과 편의성을 더욱 강화하여 새롭게 선보인 전자서명수단이다.

금융결제원의 안전한 클라우드 저장소에 발급·보관되어 언제 어디서나 사용가능하며,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6자리 PIN번호, 패턴, 지문 등으로 인증할 수 있고, 유효기간 3년에 자동갱신 기능으로 더욱 편리해진 인증서다.

비대면 상황에서 신분증이자 인감도장 역할을 하는 금융인증서는 은행에서 고객을 확실하게 확인하고 발급하는 믿을 수 있는 인증수단으로, PC·스마트폰·태블릿 등 어느 기기에서나 동일하게 3초 안에 인증을 끝낼 수 있다.

금융결제원은 지속적으로 교육분야 전반으로 금융인증서 사용처를 확대하여 학생들이 생활속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인증서비스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자주 쓰는 은행 홈페이지·앱에서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발급받아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 여러 전자기기를 함께 이용하는 대학생도, 인증이 필요할 때 내 옆에 있는 어느 기기로나 동일하게 쓸 수 있다.

학교 도서관이나 PC방 등에서 공용PC를 자주 이용하는 대학생도, 인증서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클라우드에 연결해 어디서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바쁜 학교생활을 하는 대학생도, 3년 동안 쓸 수 있고 자동으로 갱신되므로 한 번의 발급으로 따로 신경 쓰지 않아도 대학생활 내내 사용 가능하다.

추후에는 금융인증서로 국내 대학, 사이버대학 및 학점은행에서 로그인, 수강 신청, 출결 관리까지 가능할 예정이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금융인증서를 한 번 발급받아두면 대학생활 뿐만 아니라 직장인이 되어 연말정산을 할 때, 재테크로 주식을 거래할 때, 내 집 마련을 위한 대출을 받을 때, 노후를 준비하며 내 연금이 궁금할 때 등 인증이 필요한 모든 순간에 사용할 수 있는 ‘평생인증서’가 되도록 범용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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