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4' 박미선-서장훈, 만삭에 새 남자 만난 '청소년 엄마' 사연에 충격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3 10:33:20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의 MC 박미선-서장훈이 아이 아빠인 남자친구와 이별한 뒤, 만삭의 몸으로 새 남자친구를 만난 청소년 엄마의 러브스토리로 인해 ‘대혼돈’에 빠진다.

 

▲ 15일 방송하는 '고딩엄빠4'에서 박미선-서장훈이 '청소년 엄마' 오현실의 사연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사진=MBN]

 

15일(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17회에서는 청소년 엄마 오현실이 출연해 아이 엄마가 되기까지의 역대급 사연을 공개한다. 먼저 오현실은 재연드라마를 통해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던 남자의 대시를 받고 사귀게 되었다”며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아이를 낳자고 의견을 모았으나, 남자친구에게 가정이 있다는 이야기를 다른 사람을 통해 듣게 되면서 결국 헤어지게 됐다”고 밝힌다.

 

그런데 오현실은 배가 점점 불러갈 무렵 친구에게 한 남자를 소개받았고, “3개월 후 ‘만삭 상태’에서 다시 만난 남자가 ‘처음부터 좋아했다, 앞으로 너와 아이까지 책임지겠다’고 고백해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힌다. 이에 재연드라마를 지켜보던 박미선은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건 죄가 없지만, 대체 이게 무슨 상황이야?”라고 황당해하고, 서장훈은 “출산이 코앞이라 몸조리를 우선시해야 하는 시기에, 솔직히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니에요?”라며 보수적인 입장을 대변한다.

 

이날의 게스트인 개그우먼 김혜선마저도 “이거 실화 맞죠?”라고 재차 물어보는 가운데, ‘충격 실화’의 끝없는 폭주로 인해 스튜디오의 출연진들은 ‘분노’를 뛰어넘어 ‘실소’를 금치 못한다. 결국 박미선은 “막장드라마보다 더 해, 기가 막히다…”라며 얼굴을 찌푸리고, 인교진은 “보는 내내 속이 터져 죽을 것 같다”고 괴로움을 호소한다. 재연드라마를 보던 내내 “지겹다 지겨워”를 읊조리던 서장훈 또한 “조금 뒤 등장하는 출연자가 이렇게 궁금하긴 처음이다”라며 과몰입 후유증을 호소한다.

 

제작진은 “재연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3MC 박미선-인교진-서장훈을 비롯한 모든 출연진들이 한숨을 이어나가면서, 청소년 엄마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마자 현재의 근황과 드라마 속 사연의 전말에 관해 끊임없는 질문을 이어나간다. ‘고딩엄빠’ 방송 역사상 가장 진한 여운을 남길 에피소드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의 게스트로는 개그우먼이자 ‘프로 N잡러’인 개그우먼 김혜선이 출연한다. 김혜선은 “‘고딩엄빠’를 볼 때마다 험한 말이 튀어나와서, 인사를 제외하고는 전부 효과음 처리가 될까 봐 걱정”이라면서도, 이날의 주인공인 오현실에게 날카로운 지적과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며 앞날을 응원한다. 청소년 엄마 오현실이 출연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17회는 15일(수) 밤 10시 20분 방송한다.

 

사진 제공=MBN ‘고딩엄빠4’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부산시, ‘2028 세계디자인수도’ BI 3개 시안 공개…5일간 온·오프라인 시민 검증 착수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2028년 아시아 대표 디자인 메카로 도약하는 부산의 미래 비전과 도시 정체성을 상징할 공식 브랜드 얼굴이 시민들의 손으로 결정된다. 부산시(시장 전재수)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30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5일간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World Design Capital Busan)’의 공식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디자

2

부산시, 영화의전당서 ‘아이가 행복입니다’ 개막…저출생 반등·함께육아 총력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인구 자연감소와 초저출생 위기 속에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해양수도’를 목표로 내건 대규모 가족 친화 캠페인이 부산에서 막을 올렸다.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과 야외광장에서 저출생 극복과 공동육아 인식 개선을 위한 ‘2026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3

성동구, 칼갈이·절임배추까지 19개 서비스 집결…왕십리서 ‘생활밀착의 날’ 열린다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서울 성동구가 동절기를 앞두고 구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왕십리 도심 한가운데 대규모 생활밀착형 복지 장터를 펼친다. 성동구(구청장 유보화)는 오는 3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왕십리광장 북측에서 ‘미리 만나는 겨울’을 주제로 ‘제13회 성동 생활밀착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