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8일 임직원 급여를 기부한 모금액 약 2억 원을 아동센터‧미혼모협회 등 총 6곳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15년부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HDC 사랑실천 캠페인’을 통해 매월 급여 실수령액 중 1만 원 미만의 잔액을 모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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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학 바라카 작은 도서관 대표(맨 오른쪽)와 관계자들이 비대면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HDC산업개발 제공] |
HDC현대산업개발은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가 같은 액수를 더하는 매칭그랜트로 금액을 더해 올해 총 1억 9090여만 원의 정성을 마련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나눔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부처를 추천받고 투표를 통해 바라카 작은 도서관, 늘빛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 변화된미래를만드는미혼모협회 인트리, 안나의 집, 밥일꿈 등 6개 기관에 모금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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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종 안나의 집 신부가 비대면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행사 없이 비대면으로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HDC 사랑실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고속국도 제32호선 아산‧천안 간 건설공사(4공구) 현장 이은희 매니저는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하나로 모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건넬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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