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프로야구V23’, ‘Live V3 카드’ 업데이트 실시

이준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1 13:43:45
  • -
  • +
  • 인쇄

[메가경제=이준 기자] 컴투스(대표 이주환)의 리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3’(이하 컴프야V23)이 신규 선수 카드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 '컴투스프로야구V23' 공식 타이틀 이미지. [사진=컴투스]

 

‘컴프야V23’은 컴투스가 개발한 KBO라이선스 기반 게임으로, 국내 NO.1 야구 게임 브랜드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최고 수준의 그래픽 퀄리티와 캐주얼한 게임성으로 야구 게임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Live V3’는 KBO 리그 2023 시즌 전체 성적을 기반으로 한 선수 카드다. 올 해 정규 시즌에 펼쳐진 10개 구단의 모든 경기의 데이터를 선수들의 활약에 따라 수치화 하고, 이를 바탕으로 카드 등급을 새롭게 조정했다.

 

특히 ’Live V3’ 카드는 기존 라이브 카드 대비 높은 세트덱 스코어를 적용 받는다. 이전에 업데이트된 ‘Live V1’과 ‘Live V2’ 카드는 각각 전반기와 후반기 기록을 반영해 능력치가 부여된 반면, ’Live V3’ 카드는 시즌 전체 기록을 대상으로 산정돼 한 단계 더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특별 이벤트도 개최한다. 내달 10일까지 열리는 ‘특별 출석 체크 이벤트’에서는 플레이에 필요한 볼 아이템부터 새롭게 업데이트된 ‘Live V3’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라이브 5성 스카우트 티켓’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그 외에도 내달 8일까지 열리는 이벤트 경기에 참여하면 참여도에 따라 토큰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동안 열리는 상점에서 ‘라이브 고급 스카우트 티켓’, ‘계승권’ 등의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고려아연 미 제련소 건설, 최종 합작계약 없이 '지분 10%'...기형적 구조 드러나
[메가경제=정호 기자]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 건설 관련해, 최종 합작계약이 체결되지 않아도 합작법인이 고려아연 지분 10%를 그대로 보유하게 되는 비정상적인 구조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합작법인 투자자들이 체결한 ‘사업제휴 프레임워크 합의서(Business Alliance Framework Agreement)’는 당사자들의 역할과 책임을 구체적으로

2

車수출 역성장 막은 공신 'K-중고차'...전년 대비 82% 성장
[메가경제=정호 기자] 올해 K-중고차 수출이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전체 자동차 수출 시장의 역성장을 막아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중고차 수출액은 84억달러(약 12조4000억 원)로 전년 같은 기간 46억달러 대비 82.6% 증가했다. 중고차를 포함한 전체 자동차 수출액은 660억달러로, 전년 647억

3

정용진 회장, 트럼프 주니어 등 美 정재계 인사들과 잇단 만남 '광폭 행보'
[메가경제=정호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미국 플로리다와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를 비롯한 미국 정·재계 인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21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한 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