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석호 기자] LG유플러스는 플랫폼베이스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구축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 |
▲ LG유플러스 임장혁 기업신사업그룹장(오른쪽)과 플랫폼베이스 김범수 대표 [사진=LG유플러스 제공] |
지난 2017년 설립된 플랫폼베이스는 '무전원 디지털락'을 만드는 디지털 보안 장치 전문기업이다.
무전원 디지털락은 스마트키로 암호화된 값을 확인한 후 개폐가 가능한 솔루션이다. 개폐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기록이 가능하고, 스마트키 하나로 수량에 관계없이 관리할 수 있다.
또 열쇠 복제나 불법 개폐의 발생 가능성이 낮고,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양사는 향후 중소·중견 기업에 실용적 혜택을 제공하는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은 "산업현장의 스마트화 추세에도 여전히 아날로그 방식에 머물러 있는 시건 장치를 혁신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