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노규호 기자] 플랜티넷의 미디어 콘텐츠 사업 자회사 플랜티엠이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와 함께 AI 기반의 매장 음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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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플랜티엠 대표(가운데)와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 대표 김형석 작곡가(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플랜티엠] |
양사는 AI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음악 큐레이션 시스템을 통해 매장 운영자들에게 최적화된 음악 설루션을 제공하고자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으로 다년간 매장 음악 서비스 운영 경험을 쌓아온 플랜티엠과, 김형석 작곡가가 손을 잡게 됐다. 플랜티엠은 매장 환경에 맞는 AI 기반 음원을 발굴하고 송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음악 IP 전문 플랫폼인 뮤펌(MU:FIRM)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음악 제작과 음원 가공을 책임진다. 특히 김형석 작곡가의 참여로 매장 브랜드와 분위기에 꼭 맞는 고품질의 AI 음원 매장마다 독창적이고 고유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플랜티엠에 따르면 AI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고객의 행동 패턴과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시간대별 맞춤형 음악 큐레이션을 제공할 수 있다. 또 매장 음악을 저작권 고민 없이 보다 자유롭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황창연 플랜티엠 대표는 “이번 협업으로 단순히 음악을 제공하는 것 이상의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는 AI 기반 매장 음악 서비스를 개발하고 선보일 예정”이라며 “고품질의 AI 음원을 통해 매장 운영자와 고객 모두에게 독보적인 음악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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