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GC녹십자와 '신바로' 자산양수도 계약 체결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5 14:43:44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GC녹십자(대표 허은철)와 골관절염 치료 천연물의약품 ‘신바로정(이하 신바로)‘에 대한 자산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신바로는 GC녹십자가 2011년 출시한 국산 4호 천연물신약으로, 소염 및 진통, 골관절증 치료에 사용되는 제품이다. 우슬, 방풍, 구척 등 6가지 식물 추출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기 투여 시에도 위장관계 이상반응 발생률이 낮은 특징이 있다. 

 

▲ 대원제약, GC녹십자와 '신바로' 자산양수도 계약 체결

대원제약은 지난 2018년 GC녹십자와 신바로의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계약으로 신바로의 소유권을 완전히 확보하게 됐다. 그간 대원제약은 GC녹십자에서 생산한 신바로를 공급받아 유통, 마케팅, 판매를 담당해 왔으며 코프로모션 1년여 만에 매출 반등에 성공한 바 있다. 의약품 시장 조사 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신바로의 처방액은 전년 대비 24억 원 증가한 162억 원을 기록했다.

대원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신바로와 국산 12호 신약 펠루비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펠루비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유비스트 기준으로 작년 펠루비의 처방액은 전년 대비 63억 원 증가한 475억 원에 달한다. 대원제약은 펠루비를 대형 블록버스터로 성장시킨 노하우를 신바로에 적용해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GC녹십자의 R&D 역량이 집약된 신바로가 대원제약의 영업, 마케팅 노하우를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한편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케어헬퍼, 3년 연속 ‘올해의 소비자 만족도평가 1위’ 수상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케어헬퍼가 3년 연속 ‘올해의 소비자 만족도평가 1위’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케어헬퍼는 2023년 11월 법인 설립 이후 간병인 중개 플랫폼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최근에는 설계사 중개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험금 청구 지원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보험 관련 업무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2

신한라이프 천상영 사장, ‘사람 살리는 금융’ 동참…취약계층 보호 앞장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신한라이프 천상영 사장이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과 금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신한라이프는 보험료 납입유예와 보험계약대출 이자 감면, 장기 연체 채권 소각 등 금융지원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천상영 사장이 '사람 살리는 금융&#

3

성동구 성수1가2동, 서울숲서 어린이 환경정화 ‘꼬마 지구특공대’ 운영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1가제2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국공립어린이집과 손잡고 도심 생태공원에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체험형 보육 연계 프로그램을 펼쳤다.서울 성동구(구청장 유보화)는 성수1가제2동 주민자치회 복지환경분과 주관으로 지난 6일 서울숲에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5곳과 함께하는 플로깅 행사 '꼬마 지구특공대'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