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소상공인 정책자금대출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

최낙형 / 기사승인 : 2020-09-17 14:54:22
  • -
  • +
  • 인쇄
블록체인 기술 활용, 정책자금 대출 고객 편의성 증대

[메가경제= 최낙형 기자] 신한은행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진행하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고객의 기관과 은행 방문횟수를 줄이고 대출 실행 기간도 단축시켜 고객 업무 처리 절차를 간소화했다. 또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원장을 공유함으로써 대출 실행 이후 기관간 발생하는 대사작업 등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였다.
 

▲신한은행 로고.

고객은 신한 쏠 비즈 앱을 이용해 소산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 확인서를 발급 받고 대출신청을 원스톱으로 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향후 보증재단의 플랫폼 참여를 통해 소상공인 정책자금대출 업무를 완전 비대면화 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자체 블록체인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디지털R&D센터 김현조 센터장은 “다양한 금융기관과 정책자금기관들이 연계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블록체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안전성과 신속성을 기반으로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낙형
최낙형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LG에너지솔루션, 완성차까지 겨눈 '특허 칼날'…'특허 전쟁 선포 모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특허 분쟁의 전선을 완성차 업체까지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지식재산권(IP)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완성차를 상대로 한 법적 대응이지만, 실제로는 배터리 공급망 핵심 플레이어를 정조준한 전략적 압박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를 계기로 배터리 산업 전반에서 특

2

삼성 오너일가 '12조 상속세 초대형 세금 프로젝트' 마침표…지배구조 안정 속 미래투자 '가속'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 오너 일가가 약 12조원에 달하는 상속세 납부를 이달 마무리해 5년에 걸친 ‘초대형 세금 프로젝트’가 사실상 막을 내린다. 재계에서는 상속세라는 최대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이재용 회장을 중시으로 한 ‘뉴삼성’ 체제가 본격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3

에어데이터랩, 신보 ‘리틀펭귄’ 선정…AIoT 기반 주방 환경 관리 ‘혁신’ 가속화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oT) 기술로 상업용 주방 환경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스타트업 ‘에어데이터랩(대표 이동혁)’이 차세대 유망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에어데이터랩은 지난 3월 31일, 신용보증기금의 유망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리틀펭귄(Little Penguin)’에 최종 선정됐다. ‘리틀펭귄’은 창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