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천안 삼룡동 일대가 최근 생활권 재편을 거치며 도시형 주거지로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해당 일대는 대형 상업시설과 공공기관, 교육시설이 가까운 구조로 생활 패턴이 짧게 정리되는 점이 특징이다. 일상의 대부분을 한 생활권 안에서 해결할 수 있어 복잡한 이동을 줄이려는 흐름과 맞물린다는 평가다.

삼거리공원 인근의 생활 반경은 단순히 인프라가 밀집된 수준을 넘어 여가와 일상의 이동 속도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도보 생활권과 근린 상권의 조화, 공공기관 접근성 등이 균형 있게 배치되어 있어 생활 효율을 높이려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지역에서 추진 중인 ‘벽산블루밍파크포레’도 이러한 생활 구조와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주변 시설과 연계되는 동선 설계, 생활과 여가가 동시에 가능한 공간 구조가 특징으로, 도시 인근 주거지에서 요구되는 편의 요소들이 고루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업은 정금이앤씨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상태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초기 승인된 663세대를 기반으로 20평형대 중심의 구성 조정안이 검토되고 있다. 초기 회원 모집은 입주위원회가 맡고 있으며, 이는 약정에 따라 역할을 분리한 형태다.
‘벽산블루밍파크포레’ 관계자는 “삼거리 생활권은 인프라 집중도가 높아 생활 범위가 자연스럽게 정돈되는 지역”이라며 “여가·업무·생활을 한 흐름 안에서 해결하려는 최근의 도시형 생활 패턴과 잘 맞는다”고 말했다.
벽산블루밍파크포레 홍보관은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15번지에서 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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