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서울 8호선에 ‘스마트스테이션’ 구축 완료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6-08 15:13:27
향후 5·6·7호선 스마트스테이션 사업에도 참여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수주한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8호선 ‘스마트스테이션’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8호선 스마트스테이션 구축은 18개 역사에서 운용하던 모니터링 시스템을 지능형 CCTV와 3D맵을 통해 고도화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역사 내 승객의 움직임과 사고 현황을 역무원이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 LG유플러스 직원이 8호선 역사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와 하이트론 컨소시엄은 ▲8호선 18개 역사를 가상공간에 재현하는 디지털 트윈 ▲역사 내 사각지대를 해소한 지능형 CCTV ▲화장실 내에서 비정상적으로 장시간 머무르거나 쓰러지는 승객의 안전사고를 탐지할 수 있는 레이더를 구축했다.

또한 역사 내 유선 네트워크 환경을 도입해 철도통합무선망(LTE-R)과 연동하고 지하철 1~4호선 시스템(IP-MPLS망)과도 연계했다.

이로써 LG유플러스는 지난 2019년에 서울 지하철 2호선에 이어 8호선 스마트스테이션 구축도 완료했다. 추후 전개될 5·6·7호선 스마트스테이션 사업에도 참여해 철도 인프라를 선진화하는데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부사장)은 “서울교통공사와 LG유플러스가 힘을 모아 이용객과 역무원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고객 경험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나아가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미래 지하철 역사의 모습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SOOP, 컴투스홀딩스와 스트리머 IP 기반 게임 개발·콘텐츠 협력 MOU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SOOP은 지난달 29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컴투스홀딩스와 게임 개발 및 콘텐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전문성을 결합해 스트리머 지식재산권(IP)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SOOP에서 활동하는 스트리

2

KB증권, 강원 철원서 의료봉사…어르신 130여명 진료·지역 쌀 기부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KB증권이 강원 철원군에서 농어촌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지역 특산물 기부를 통해 상생 활동을 확대했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전문 진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의료복지와 지역경제 지원을 연계했다.KB증권은 지난 1일 강원 철원군 동송읍 동송체육관에서 열린의사회와 함

3

GS건설, 로봇 기술 적용한 '무빙월' 선봬…생활 방식 따라 공간 변경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GS건설이 아파트 내부 벽체를 이동시켜 방과 거실의 크기와 용도를 바꿀 수 있는 가변형 주거 상품을 내놨다. 분양 당시 선택한 평면에 얽매이지 않고 입주 후에도 가족 구성이나 생활 방식에 따라 집 안 구조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GS건설은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해 실내 벽체를 이동시킬 수 있는 주거 솔루션 '무빙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