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20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월 1만 원대의 전용 인터넷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규 요금제는 100M(월 1만 9800원), 500M(월 2만 6400원), 1G(월 3만 3000원) 등 3종으로 구성됐다.
![]() |
▲ LG유플러스 제공 |
이는 기존 인터넷 요금제에 기본으로 포함됐던 와이파이 혜택을 제외하고 월 요금을 4400원가량 내린 것이다.
또 약정 기간이 1년이며, 이사 등으로 거주지를 옮길 경우 이전설치비를 1회에 한해 면제해준다.
방학이나 휴학 등을 고려해 최대 1년간 서비스를 일시 정지할 수 있다.
가입 신청일 기준으로 만 20∼29세만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전용 요금제로,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강진욱 LG유플러스 디지털커머스사업담당은 "앞으로도 MZ 세대를 타깃으로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