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석호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롯데월드와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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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건설 자산운영팀 손승익 팀장(왼쪽)과 롯데월드 마케팅1팀 김정환 팀장 [사진=롯데건설 제공] |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건설이 시공한 민간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동반 1인 포함)에게는 롯데월드 제휴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서비스 기간은 내달 1일부터 1년이며, 롯데건설 자산운영서비스 브랜드인 '엘리스' 전용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즌별로 양사 간 협의를 거쳐 매월 할인율이 다르게 적용될 예정이다.
내달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잠실) 종합이용권 40%, 롯데월드 어드벤처(부산) 종합이용권 25%,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 35%, 서울스카이 전망대 입장권 25% 등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오프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한 롯데월드 어드벤처(잠실) 연간이용권의 경우 현장 매표소에서 엘리스 입주민 인증 후 22%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계열사 협약 및 전문업체 연계 등을 통해 주거 서비스 콘텐츠를 다양화해 입주민의 주거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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