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롯데홈쇼핑은 오는 10일 오후 9시 45분 유명 쇼호스트이자 뷰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윤정이 진행하는 뷰티 전문 프로그램 ‘정쇼 불금 프라이데이’를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첫 방송은 지난해 50만 세트가 판매된 롯데홈쇼핑 1위 뷰티 브랜드 ‘더마큐어’ 특집으로 진행된다. 자외선 차단과 피부 톤업이 가능한 ‘베베 스킨크림’ 등 고기능성 상품을 2시간 동안 판매한다. 정윤정이 뷰티 전문가로서 메이크업 노하우와 제품 사용 팁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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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윤정이 진행하는 '정쇼' 방송 장면 [롯데홈쇼핑 제공] |
인기 뷰티 브랜드 제품 판매도 확대한다. 오는 18일에는 ‘파란눈 헤드스파7 트리트먼트’를 대용량 구성으로 판매한다. 지난해 6만 세트 이상 판매된 인기 색조 상품 ‘아트델리 쿠션’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클리오 팩트’와 ‘A.H.C 선 패치’ 등 야외활동을 위한 뷰티 상품을 지속해서 판매할 계획이다.
티커머스 채널 ‘롯데원티비’는 이달 뷰티 상품 판매를 전년 대비 50% 확대한다.
바르는 순간 컬러가 변해 ‘반전 립스틱’으로 유명한 ‘무드매처 립스틱’을 비롯해 ‘래쉬톡 속눈썹 테이프’, ‘홀리미코 쌍커풀 테이프’ 등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더하는 제품을 제공한다.
모바일 앱에서는 뷰티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횟수별 적립금을 제공하는 ‘뷰티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한다.
송재희 롯데홈쇼핑 잡화레포츠부문장은 “야외활동에 대한 기대감으로 뷰티 상품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뷰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내세운 전문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색조‧스타일링 상품 편성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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