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롯데홈쇼핑이 지난 25일 오후 11시부터 26일 오전 5시까지 총 6시간 동안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열린 벨리곰 NFT 홀더를 위한 ‘벨리 파티’가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벨리곰 NFT 홀더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벨리곰NFT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가 벨리 파티에 참석한 NFT홀더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모습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
홀더를 비롯해 유명 인플루언서와 행사 관계자 등 총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의 NFT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롯데월드가 6년 만에 전체 대관을 진행하는 등 롯데그룹 계열사 간 협업이 이뤄졌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벨리곰NFT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홀더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벨리곰 NFT의 가치는 홀더들, 커뮤니티의 힘”이라고 설명했다.
롯데홈쇼핑은 이날 행사에서 ▲네트워크 안정성 강화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생태계 구축 ▲글로벌 NFT 제휴를 통한 해외 진출 ▲벨리곰 커뮤니티 전용 포인트 신설 등 몰입형 커뮤니티 구축 ▲핫딜상품 구매, 한정판 굿즈 제공 등 등급별 새로운 보상체계 마련 등 벨리곰 NFT 시즌 2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 벨리곰 포토존에서 참석자들이 인증샷을 찍는 모습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
또한 가수 ‘다이나믹듀오’의 초청 공연과 13종의 어트랙션 무료 탑승, 벨리곰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8월 총 6단계 등급으로 이루어진 벨리곰 NFT를 공개했다. 이 NFT는 9500개가 오픈 1초 만에 완판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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