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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병원 |
[메가경제=이준 기자] 설 연휴 기간 리프팅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는 27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면서 31일에 연차를 쓰면 설 연휴 기간 최장 9일간 쉴 수 있어 시술 후 충분한 회복기간을 가질 수 있어 인기다.
아이디병원은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설 연휴기간 리프팅 수술이 같은 해 연평균 수술 건수와 비교해 3년 연속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2022년 설 연휴(2022.01.29~2022.02.02)가 있던 2022년 1월~2월에는 같은 해 연평균 수술 건수와 비교해 10%나 늘었다. 2023년 설 연휴(2023.01.21~2023.01.24)가 있던 2023년 1월~2월에도 같은 해 연 평균 수술 건수 대비 24%나 뛰었다. 지난해 설 연휴(2024.02.09~2024.02.12)가 있던 지난해 2월~3월 역시 5%나 증가했다.
아이디병원은 최근 리프팅에 관한 중년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아이디병원은 리프팅 수술을 찾는 연령대가 다양해짐에 따라 리프팅 집중센터에서 미니 리프팅을 신설해 수술 범위를 세분화하고 있다.
특히 보톡스, 필러 등 짧은 시간 내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쁘띠 시술도 주목 받고 있다. 쁘띠 시술은 수술에 비해서 시술 시간이 짧고 시술 후 흉터, 붓기, 멍에 대한 걱정도 적어 바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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