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우주 헬스케어 솔루션 공모전 ‘제1회 CIS 챌린지’ 개최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4-19 17:59:57
  • -
  • +
  • 인쇄
하버드‧MIT 등 유명대학 전문가 심사위원 참여

보령이 우주에서의 헬스케어 솔루션을 찾기 위한 ‘제1회 CIS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보령은 최근 본격적인 우주 관광 시대가 열리면서 대기권 밖에서의 인간 건강 상태 관리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케어 인 스페이스(CIS) 프로젝트를 준비해왔다.
 

▲ 'CIS 챌린지' 로고 [보령 제공]

 

이 회사에 따르면 이번 CIS 챌린지 프로그램에서는 세계 각국 우주 분야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비롯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참가자가 모인다.

글로벌 참가자들은 약 3개월 동안 어플리케이션 접수와 사전 아이디어 검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7월 28일 UCLA 컨퍼런스 홀에서 열리는 발표 행사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때 선발된 팀은 12월 생중계되는 데모 데이를 통해 전 세계의 투자자들에게 자신들만의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설명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대회 기간에는 ‘미국 항공우주국 인간연구프로그램’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미국‧이스라엘 등의 우주 관련 기업들과 스탠포드‧하버드‧MIT‧조지아텍 등 주요 대학들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 및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들은 챌린지를 통해 나오는 다양한 아이디어의 검증과 사업 개발 등에 대한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CIS 챌린지는 보령이 주최하고 미국 우주 개발 전문기업 ‘액시엄 스페이스’와 글로벌 항공우주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스타버스트’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다.

CIS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임동주 보령 GIC 팀장은 “앞으로 매년 CIS 챌린지를 개최해 우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헬스케어 관련 이슈들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에퀴엠, 2026 SS 컬렉션 'HYPE CITY'로 도시의 속도감·혼돈·혁신을 디자인으로 풀어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일본의 하이엔드 아이웨어 브랜드 에퀴엠(Eque.M)이 2026 SS 컬렉션 'HYPE CITY(하이프 시티)'를 공개하며 현대 도시의 본질에 대한 미학적 해답을 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현대 도시가 지닌 세 가지 핵심 키워드인 '속도감, 혼돈, 혁신'을 디자인적 언어로 섬세하게 번역해낸 것이 특징이다.

2

온라인 명예훼손, 사실적시도 처벌… 필요성 제기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인터넷과 SNS 이용이 일상화되면서 온라인 명예훼손 사건이 증가하고 있다. 인터넷 게시글이나 댓글,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례가 이어지며 형사처벌로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사이버 명예훼손은 단순한 비방을 넘어 형사 책임이 따르는 범죄로 분류된다. 특히 허위사실 유포뿐 아니라 사실을 적시하더라도 상

3

억울한 성범죄 피소, 사과 한마디가 유죄로…승부는 “초기 대응”에서 갈려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최근 SNS나 어플 등을 통해 일시적 만남을 가진 후 돌연 성폭력처벌법 위반(준강간 및 강제추행) 피소로 이어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갑작스레 피의자가 된 이들은 당혹감에 "미안해" 혹은 "기억이 잘 안 나"와 같은 사과 메시지를 보내기도 한다. 훗날 이러한 행위는 법정에서 미필적 고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