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보형' 김준현-문세윤, 338m '마카오 타워' 스카이워크 도전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2 10: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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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먹보 형제’ 김준현-문세윤이 전 세계 MZ세대들의 랜드마크로 통하는 ‘마카오 타워’ 스카이워크에 도전해, ‘홍콩&마카오 탐방’의 대미를 장식한다.

 

▲ 12일 방송하는 '먹고 보는 형제들'에서 김준현-문세윤이 마카오 스카이워크 도전에 나선다. [사진=SBS PLUS]

 

12일(오늘) 밤 8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 ‘먹고 보는 형제들’(이하 ‘먹보형’) 10회에서는 ‘마카오문’ 문세윤의 리드 하에 마카오의 랜드마크인 ‘마카오 타워’에서 스카이워크에 도전한 ‘겁보 뚱’ 김준현의 멘털 가출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문세윤은 김준현을 데리고 ‘마카오 탐방’ 마지막 코스인 ‘마카오 타워’로 이동한다. 마카오 타워는 무려 338m 높이로 된 마카오 최고의 타워다. 특히 360도 ‘뷰멍’까지 가능해 전 세계 MZ세대들의 ‘뷰 맛집’, ‘사진 맛집’으로 통하는 특별한 스폿이다. 이에 문세윤은 “화려한 마카오 도시의 건물들이 어떻게 보일지 기대된다”며 설레어 한다.

 

잠시 후, 233m 높이의 61층 전망대에 도착한 두 사람은 “마카오 대박!”이라며 절경에 감탄한다. 그러다 문세윤은 “한번 걸어봐야죠~”라며 김준현을 스카이워크의 세계로 이끄는데, 김준현은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거다. 기절하면 어떡하지?”라며 걱정을 폭발시킨다. 스카이워크로 나간 문세윤은 “(절경이) 기가 막히다.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해야지?”라며 김준현을 부른다. 김준현은 고민하더니, “줄이 너무 가느다란 건 아닌가?”라고 호소한다.

 

우여곡절 끝, 스카이워크 포토존에 도착한 김준현은 타워 가이드가 난간에 앉아보라고 권하자, “긍까(?) 괜찮습니다!”라며 냅다 한국어로 거절한다. 결국 홀로 포토존 난간에 앉은 문세윤은 다시 “(사진) 같이 찍어, 이 X키야! 난 안 무서운 줄 알아?”라고 ‘버럭’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후에도 비명이 난무한(?) 공중 산책이 계속되는데, 김준현은 “나 진짜 이상해. 지금 빨리 들어가야 될 것 같아”라고 ‘멘털 가출’ 상황을 알린다. 과연 김준현이 문세윤과 함께 스카이워크를 횡단해 ‘MZ 따라잡기’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아찔한 공중 산책 중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며 형제애가 폭발한 ‘먹보 형제’ 김준현-문세윤의 마카오 여행 마지막 날 이야기는 12일(오늘) 밤 8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 ‘먹고 보는 형제들’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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