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 장찬걸 기자] 국내 자동차용품 제조업체인 제이와이커스텀(주)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8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 및 제휴협력 타진 등 좋은 성과를 이루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통신형 내비게이션으로 차량용 애프터 마켓에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는 T3000 제품과 함께 블랙박스 등을 전시하였다. 특히 T3000 내비게이션은 다양한 기종의 스마트폰을 미러링할 수 있어 전시 참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일으켰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를 이끌었던 제이와이커스텀 윤웅노 이사는 “자동차 선진국인 미국의 시장에서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자 한다”며 “기존의 제품으로는 경험할 수 없었던 가치와 경험을 사용자에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제이와이커스텀은 자동차용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매립의 모든 제품을 생산 유통하는 회사다. 1993년 창사이래 꾸준한 성장을 걸어온 네비게이션 관련 업체로 대표 브랜드는 JYNAVY, TOUCHGO가 있다.
[사진 출처 = 제이와이커스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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