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2' 추신수 "구단에서 선수 엔트리 넓혀줘야!" 강력 어필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9 09:20:09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야구여왕2' 블랙퀸즈의 마지막 빈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추신수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최종 후보들의 실력을 직접 검증하며 마지막 선택에 나선다.

 

▲'야구여왕2'. [사진=채널A]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연출 신재호)에서는 시즌2 블랙퀸즈에 합류할 새 선수 3명을 선발하는 트라이아웃의 최종 심사 과정이 공개된다.

 

이번 선발전에는 47개 종목에서 지원한 308명 가운데 예비 평가를 통과한 18명만 참가했다. 수준 높은 플레이가 이어지면서 코칭스태프는 물론 기존 선수들까지 놀랄 만큼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고, 선발 작업은 예상보다 어려워졌다는 후문이다.

 

심사 결과 두 명은 일찌감치 합격을 확정했지만, 남은 한 자리를 놓고는 끝까지 의견이 엇갈렸다. 이에 추신수 감독과 이대형·윤석민 코치는 지원자들의 세부 능력을 다시 확인하기 위해 추가 테스트를 진행하며 마지막 옥석 가리기에 나섰다.

 

평가에서는 실제 경기 투입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지원자들은 안정적인 수비 동작과 정확한 송구를 잇달아 선보였고, 이를 지켜본 김성연은 고개를 끄덕이며 실력을 인정했다. 내야 경쟁자들은 강하고 빠른 송구를 앞세워 존재감을 드러냈고, 블랙퀸즈 주장 김온아도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정말 어렵다"며 고민을 감추지 못했다.

 

최종 승부는 타격 테스트에서 갈렸다. 윤석민 코치가 직접 마운드에 올라 실전 수준의 강한 공을 던지며 지원자들의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빠른 구속에 현장에서는 "직구가 아니라 미사일 같다"는 반응이 나왔지만, 여러 지원자가 첫 스윙부터 정확한 타구를 만들어내며 기대 이상의 기량을 입증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실력자들이 속출하자 추신수 감독은 "선수 등록 인원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끝까지 고민을 거듭한 끝에 과연 블랙퀸즈의 마지막 퍼즐이 될 선수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야구여왕2'는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에 돌입, 야구에 문외한이 여자 스포츠인들이 새로운 스포츠에 도전해 이들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통해 안방에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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