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돋보기] 해수부, 수산물 물가정보 매일 제공

이종빈 / 기사승인 : 2019-03-17 13:36:39
  • -
  • +
  • 인쇄

[메가경제 이종빈 기자] 해양수산부가 '수산물 수급정보 종합시스템'을 운영하며 매일 주요 수산물 물가를 공개한다.


17일 해수부는 주요 수산물 수급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수산물 수급정보 종합시스템'의 시범 운영을 1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수산물 가격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수산물 수급 상황을 신속하게 진단하고 판단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서울 노량진수산시장 [사진 = 연합뉴스]
서울 노량진수산시장. [사진 = 연합뉴스]

이에 해수부는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총 3단계에 걸쳐 '수산물 수급정보 종합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18일부터 구축이 완료된 1단계 시스템을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1단계 시스템에 포함된 수산물은 고등어, 갈치, 오징어, 명태, 마른멸치, 참조기 6종이다. 국민 밥상에 오르는 대표 수산물을 선정해 어종의 생산량, 산지 가격, 도매가격, 소비자 가격 정보를 매일 제공한다.


해수부는 수협중앙회(수산물 생산동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도?소매가격), 기상청 및 국립해양측위정보원(실시간 해양기상), 한국은행(환율 정보) 등 관계기관과 정보 연계를 추진해 원활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2단계 시스템도 연내 구축된다. 2단계에서는 모니터링 대상에 양식 수산물을 포함한 5∼6개 어종을 추가하고, 자료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 대상 지점을 확대한다.


해수부는 시범 운영을 통해 시스템을 보완하고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종빈
이종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AI 전력전쟁 올라탄 HD현대일렉트릭, 빅테크와 배전·전력 기기 '1.1조 잭팟'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HD현대일렉트릭이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최대 1조1000억원대 장기 공급계약을 맺으며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배전기기와 전력기기를 패키지로 공급하는 경쟁력을 앞세워 대형 수주를 따낸 것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글로벌 빅테크

2

신세계百, '1000억' 오프프라이스 키운다…팩토리스토어 전면 개편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할인형 유통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직접 운영하는 오프프라이스(Off-price) 사업을 전면 개편해 패션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상품까지 영역을 넓히고, 국내 출점 확대와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해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3일 대표 점포인 강남 팩토리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하고 새로

3

삼성전자, AI 반도체 '생태계 전쟁' 참전…파운드리 허브 굳힌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전자가 AI 반도체 시대를 겨냥해 파운드리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낸다. 첨단 공정 기술뿐 아니라 설계, IP, 패키징, 디자인솔루션 등 파트너 협력을 강화해 국내외 AI 반도체 고객을 끌어안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1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SAFE 포럼 2026’을 열고 AI 반도체 생태계 협력 확대 방안과 차세대 파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