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품위생법 위반 케이크 제조·판매업체 50곳 적발

유지훈 / 기사승인 : 2019-12-21 18: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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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 유지훈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연말연시 대비 케이크 제조·판매업체 점검에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50곳이 적발됐다.


식약처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소비가 증가하는 케이크 등 빵류 제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가 빵류 제조·판매업체 3152곳을 점검한 결과 이같이 위반 사실이 드러났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연합뉴스]
[사진= 연합뉴스]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19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6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7곳), 시설기준위반(2곳), 자가품질검사미실시(2곳), 품목제조보고 미보고 등(4곳)이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내리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위반사항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또한, 제과점 등 시중에 유통?판매되는 케이크 제품(수입제품 포함) 등 총 313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을 검사한 결과, 검사가 완료된 121건은 모두 적합했고 나머지 192건은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시기별·계절별로 소비가 많아지는 식품 등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지도·점검·검사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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