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소진공 ‘코로나19 직접대출’ 신청 확대

정창규 / 기사승인 : 2020-04-14 17: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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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접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코로나 긴급대출 대상은행 확대.(사진=NH농협은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코로나 긴급대출 대상은행 확대.(사진=NH농협은행)

[메가경제= 정창규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3일부터 농협은행 계좌를 보유한 고객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코로나19 직접대출’(이하 소진공 직접대출)신청이 가능해졌다고 14일 밝혔다.


‘소진공 직접대출’은 전국 62개 소진공 지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등급 4~10등급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 없이 연 1.5%의 이율로 1천만원 까지 대출 가능한 상품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방에 많은 영업점을 보유한 농협은행을 거래하는 지방 소상공인들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소진공 직접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은행은 ‘신종코로나 피해기업 금융지원’, ‘NH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대출’ 비대면 대출 신청 서비스 도입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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