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레트로 감성 ‘오란씨’ 패키지 리뉴얼

정창규 / 기사승인 : 2020-05-25 19: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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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페스티벌, 댄스 바이럴 영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 2030세대 가까이
오란씨 패키지 리뉴얼 전제품.(사진=동아오츠카)
오란씨 패키지 리뉴얼 전제품.(사진=동아오츠카)

[메가경제= 정창규 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 사장) 오란씨가 25일 레트로 감성을 입은 리뉴얼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리뉴얼은 복고 트렌드를 반영하여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는 신선한 매력을,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불러 일으키기 위해 진행됐다.


패키지 디자인은 오란씨의 헤리티지(Heritage, 전통)를 살려 40년 전 사용된 타이포그래피와 오렌지 심볼, 별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제품 대비 칼로리를 약 29% 낮춘 저칼로리(250ml 캔 기준 49Kcal, 100ml당 20Kcal 이하)로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반영했다.


1971년 출시 이후 약 50년간 꾸준히 소비자들과 소통해 온 오란씨는 앞으로 뮤직 페스티벌, 댄스 바이럴 영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2030세대에 더 가까이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노광수 오란씨 브랜드매니저는 “지난해 한정 판매로 출시한 뉴트로 스페셜 패키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 덕분에 리뉴얼을 기획하게 됐다“며 “오란씨만의 레트로 감성으로 여러 세대에 걸쳐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 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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