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장미단' 신성, 과거 행사관계자와 깜짝 재회..."당시 행사비 30만원, 오늘은 1만원"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4-19 09:40:52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불타는 장미단’ 신성이 ‘만원의 행복’ 경매쇼에서 팔색조 매력을 제대로 과시했다.

 

▲ '불타는 장미단'에 출연한 가수 신성. [사진=MBN]

18일 첫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만원의 행복’(이하 ‘불.장.미-만원의 행복’)에 출연한 신성은 ‘불타는 트롯맨’의 준우승자로서, 당시 TOP7인 손태진,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과 함께 ‘불트맨즈’를 결성해 ‘3색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은 ‘행운의 경매쇼’ 형식으로, 경매 지원금을 받은 관객들이 ‘불트맨즈’의 무대를 직관한 후 가장 원하는 가수에게 입찰금을 넣으면, ‘최종 낙찰’ 된 경매자가 단 돈 1만원에 행사를 따내는 콘셉트였다.

스튜디오를 꽉 채운 방청객 겸 경매 입찰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MC 이석훈은 한 방청객에게 “오늘 누구를 1만원에 모시고 싶어서 여기에 왔냐?”라고 물었다. 이에 행사관계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 방청객은 “국내 무형 문화재인 ‘줄다리기 축제’에 신성씨를 초대하고 싶어서 왔다”라고 신성을 콕 집었다. 신성은 기쁨의 미소를 감추지 못했으며, “과거 그 행사에 간 적이 있다”라고 각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석훈은 “당시 행사비가 얼마였냐?”고 물었고, 신성은 “30만원을 받았다. 그런데 이번에 가게 된다면, 1만원에 가는 거니까 엄청 할인해 드리는 것”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잠시 후, 신성은 첫 입찰 무대에서 남진의 ‘빈잔’을 불렀다. 형광색 슈트에 부드러운 눈빛을 장착한 신성은 매력적인 저음으로 쓸쓸한 분위기를 제대로 살려 모두의 심금을 울렸다. 2차 입찰 무대에서는 절친 가수 한강과 깜짝 듀엣 무대를 선사했다.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 신곡 미션에서 선물받은 곡인 ‘못 먹어도 GO’를 듀엣 버전으로 편곡해 선보인 것. “이번 무대를 위해 동대문에서 커플 슈트를 맞췄다”는 두 사람은 EDM 트롯 장르에 맞는 파격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음정과 화음을 선사해 무대를 제대로 찢어놨다. 기립 박수가 터졌으며, 두 사람은 “둘이 불러도 숨 넘어간다. 죽을 것 같다”며 혼신을 다했음을 어필했다.

나아가 신성은 ‘신에손’을 결성, 3차 입찰 무대에도 나섰다. 신성-에녹-손태진으로 트리오를 만든 이들은 ‘찬찬찬’을 불렀는데, 멜빵 바지를 튕기는 ‘셀프 체벌’ 댄스로 뜻밖의 웃음을 선사했다. 이석훈은 “신에손 팀이 섹시 담당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개그 담당이었다”라며 신성의 예능감에 ‘엄지 척’을 연발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역시 트롯팔색조 신성님! 행사 관계자들이 먼저 알아보시는 게 당연하지요”, “3번의 무대를 준비하시면서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불타는 트롯맨’ 경연 못지 않은 완벽한 무대에 감동받았습니다”, “신성씨 솔직한 입담과 라이브, 댄스 열정까지 완전 빠져들었습니다”, “다음주 경매쇼도 기대할게요!” 등 폭풍 피드백을 보냈다.

신성이 고정 출연하는 MBN ‘불타는 장미단-만원의 행복’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고려아연, 울산 시민 응원 모아 5000만원 기부…복지시설 4곳 지원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울산공업축제에서 시민들의 응원 메시지를 기부로 연결해 마련한 성금 5000만원을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회사는 지난 29일 울산광역시청에서 김상욱 울산시장과 김승현 온산제련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8~11일 열린 울산공업축제

2

우리銀, 리센느 광고 모델 선정…젊은 고객층 공략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은행이 걸그룹 리센느(RESCENE)를 앞세운 CM송 광고를 선보이며 젊은 고객층과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우리은행은 신규 광고 모델 리센느와 함께 제작한 우리는 해 CM송 광고를 30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광고는 TV와 라디오를 비롯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이번 광고는 일상에서 각자의 목표를 향해

3

"K-뷰티 관광객을 글로벌 고객으로"…휴메딕스·서울뷰티글로벌 맞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휴메딕스가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의료미용 사업의 마케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국내 미용·의료 서비스 예약 플랫폼과 협력해 외국인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해외 소비자가 국내 미용·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수요를 활용해 제품과 브랜드를 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