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영국 BBC 마이크로비트 교육재단과 내달 2일 'SW교육은 어떻게 창의학습으로 전환되는가: 글로벌 무대가 되는 교실'을 주제로 교육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게리스 스톡데일 마이크로비트 교육재단 이사장이 내한해 참석하며, 서울 충암중학교 노은지·김나경 학생과 간담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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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게이트 제공 |
콘퍼런스에서는 퓨처랩이 조성해온 창의학습 문화의 의미를 다양한 관점에서 짚어보고, 여러 사례를 통해 '마이크로비트글로벌챌린지(MGC) 2022'에 참여했던 교육자들의 성장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MGC 2022는 기후위기, 빈곤과 불평등 등 전 지구적 문제를 이해하고, SW를 활용해 창의적인 방식으로 솔루션을 모색하는 챌린지다.
올해 3월 21일부터 7월 8일까지 진행됐고, 전국 403개 학급 및 동아리가 참여해 652개 팀이 프로젝트를 제출했다.
오숙현 퓨처랩 실장은 "이번 교육자 콘퍼런스를 계기로 창의학습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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