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분쟁' 은가은, 전속계약 가처분 신청..."정산금 제때 받은적 없어"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5 09:22:47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가수 은가은이 소속사 T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가수 은가은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사진=TSM엔터테인먼트]

 

은가은은 4일 T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호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서부지법에 제기했다. 

 

앞서 은가은은 "TSM엔터테인먼트가 약속된 정산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말을 바꾸거나 업무 태만 등의 태도를 보여 활동 내내 금전적,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TSM엔터테인먼트는 "한푼도 덜 지급한 사실이 없다"며 "지난 2월 은가은과 확인서를 작성해 정산 부분을 포함한 계약상의 모든 의무에 대한 위반사항이 없음을 상호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소속사의 입장과 달리 은가은은 "계약기간 내내 정산일에 정산금이 지급된 적이 없었다. 항상 지연됐고 심지어 비용 영수증 한 장 본 적 없었다. 이 일이 터지고 소속사는 언론에 정산금 안 준 적 없다라고 한 뒤 그날 부랴부랴 송금을 했더라. 소속사는 언론플레이로 나를 순식간에 거짓말쟁이로 만들어버렸다. 역시 증빙자료는 받지 못했다. 노력해 번 돈이 어떻게 쓰였는지 알 자격도 없다는 건가"라고 반문했다. 

 

현재 은가은은 법률 대리인 임사라 변호사를 선임하고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TSM엔터테인먼트도 이에 대한 회신을 준비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형지엘리트, 매출 19%↑·영업익 4.5배 급증…스포츠 상품화 ‘폭발적 성장’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형지엘리트가 스포츠 상품화 사업 성장에 힘입어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형지엘리트의 제25기 반기(2025년 7~12월·6월 결산법인) 연결 기준 매출액은 8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전년 대비 142억원 늘어난 규모다. 영업이익은 7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

2

“설 연휴 비행기 타면 유과 드려요”… 파라타항공, 전 노선 깜짝 감사 이벤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파라타항공이 설 연휴를 맞아 전 노선 탑승객 대상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파라타항공은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국내선 및 국제선 전 항공편에서 모든 탑승객에게 감사 메시지 카드와 전통 한과 ‘유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항 이후 고객 성원에 대한 감사와 설 명절을 맞아 승객의 안녕을 기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3

티웨이항공, 모든 승객 대상 겨울 프로모션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티웨이항공이 전 탑승객을 대상으로 겨울 시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2월 28일까지 유럽 대표 투어·액티비티 플랫폼 GetYourGuide와 제휴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이벤트 페이지 내 전용 링크를 통해 겟유어가이드 상품을 예약할 경우, 별도 쿠폰 입력 없이 자동으로 10% 할인 혜택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