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김장나눔 15년째···전국 기관에 110톤 김치 연말까지 전달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11-24 08:38:56
코로나19 상황 고려해 임직원 직접 참여 아닌 완제품 전달 예정

CJ(회장 이재현)가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 먹거리 걱정을 덜기 위해 나선다.

사회공헌재단인 CJ나눔재단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2000곳을 비롯해,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60여곳에 모두 110톤의 김장김치를 연말까지 전달한다.

이는 4인 가족 기준 3000가구가 겨울 3개월 동안 먹을 수 있는 양. CJ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연말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참여해 손수 담은 김치를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해왔는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각 기관마다 40kg의 완제품 김치를 전달하기로 했다.
 

▲사진 = CJ나눔재단 제공

 

CJ나눔재단은 2005년 설립 이후 온라인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아동·청소년 교육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장김치를 비롯한 식품지원사업 등 다양한 기부와 사회봉사로 희망을 나누고 있다.

이번 김장나눔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등으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CJ 주요 계열사들도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나눔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함께 정성 들여 준비한 김장김치가 올 들어 빨리 찾아온 한파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중고를 겪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나눔에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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