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유한양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제약부문 2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한 All Star 부문에서도 4위를 기록했다.
유한양행은 해당 조사가 시작된 2004년 이후 단 한 차례도 제약부문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국내 제약업계에서 가장 오랜 기간 존경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 ▲ 유한양행,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제약부문 23년 연속 1위 |
창립 100주년을 맞은 유한양행은 고(故) 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신용의 상징 버들표 유한’이라는 기업 이미지를 구축해 왔다. 1926년 “건강한 국민만이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에서 출발한 유한양행은 지난 100년간 국민 건강 증진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핵심 가치로 성장해 왔다.
단순한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했던 창업자의 철학은 현재까지도 유한양행의 경영 전반에 반영되고 있다. 유일한 박사가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며 구축한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 구조는 유한재단과 유한학원 등으로 이어지며, 유한양행 ESG(환경·책임·투명경영) 활동의 근간이 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전통적인 사회적 책임 경영과 함께 혁신신약 개발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표 사례인 국산신약 제31호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는 2024년 8월 국산 항암제 최초로 존슨앤드존슨의 ‘리브리반트’와 병용요법으로 미국 FDA 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유럽과 중국, 일본 등 주요 시장으로 적응증 확대 및 허가 절차가 본격화되며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혁신신약 개발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성장 전략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로드맵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기업 경영의 바람직한 모델 제시와 산업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2004년 제정됐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업의 재무 성과와 함께 고객·직원·사회·이미지 등 기업 전체 가치 영역을 종합 평가하는 조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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