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외식업계, '슈퍼마리오', '산리오 굿즈' 캐릭터 굿즈 마케팅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9 08:44:46
어린이는 물론 키덜트족까지 공략하며 인기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유통가의 캐릭터 굿즈 마케팅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업계는 슈퍼마리오, 산리오 등 동심을 자극하는 캐릭터 굿즈를 부수적으로 판매 또는 제공하며 어린이는 물론 키덜트족까지 사로잡고 있으며, 조기 품절되는 등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도미노피자가 진행하는 '슈퍼마리오 굿즈 스페셜 딜' 프로모션. [사진=도미노피자]

 

먼저 도미노피자는 지난 4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와 콜라보한 피자 3종과 사이드디시 2종 출시를 기념해 이달 ‘슈퍼마리오 굿즈 스페셜 딜’ 프로모션을 2차례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슈퍼마리오 굿즈와 코카-콜라를 4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로 먼저 진행했던 ‘스푼 & 포크케이스 세트’ 굿즈가 조기 매진되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도미노피자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굿즈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만족도가 85%에 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 2차로 ‘슈퍼마리오 드라이백’ 굿즈를 판매할 예정이다. 모든 프리미엄 피자(라지) 및 슈퍼마리오 무비 에디션 피자(L) 구매 고객은 ‘슈퍼마리오 드라이백’과 코카-콜라를 490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 주문 모두 구매 가능하다. 

 

세븐일레븐에서 선보인 리유저블백은 헬로키티와 마이멜로디 등 산리오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적용되었으며, 재생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의 구매현황을 분석한 결과 20대 이하의 여성 고객 비중이 40%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젊은 세대에서 산리오 캐릭터의 높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맥주 칭따오도 캐릭터가 그려진 리유저블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640밀리리터 용량의 맥주 3병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판다 캐릭터 ‘따오’가 그려진 ‘따오 리유저블백 세트’와 교환할 수 있는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된 고객은 ‘따오 리유저블백 2종’을 받을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칭따오 굿즈를 네이버 공식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슈퍼마리오, 산리오 등 어린이는 물론 3040 세대에도 익숙한 캐릭터와 협업한 다양한 제품과 굿즈가 활발히 출시되고 있다”며 “캐릭터 협업 굿즈는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굿즈가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美 중간선거 민주당 압승 뒤엔 49% 투표율…트럼프 반대층 결집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배경에는 100여년 만에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층뿐 아니라 반대 진영의 투표 참여까지 자극하면서 공화당에 불리한 선거 구도가 형성됐다는 평가다.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플로리다대 선거연구소의 잠정 집계 결과 올

2

삼성전자, 국내 첫 현금 자산 200조원 돌파…주주환원 최대 110조원 추진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국내 기업 최초로 현금 자산 2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보유 현금이 2배 가까이 늘어난 가운데 올해 최대 11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과 130조원이 넘는 시설투자·연구개발비 집행이 예상된다.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말 현금 및 현금성 자산과 단기금융상품 등을 합친

3

제주도, 통장 600명 참여 역량강화 워크숍…AI 활용 교육 진행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제주지역 통장 6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행정 업무와 주민 소통에 활용할 인공지능(AI) 기술을 배우고 지역 현안을 공유했다. 제주도는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통장들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전 제주대학교 사범대학부설중학교 체육관에서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통장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