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건강 열풍에 닭가슴살도 인기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6 09:05:06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우리나라 닭고기 소비량이 20년 만에 두 배로 늘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농업전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닭고기 소비량은 15.7kg으로 집계됐다. 2003년 7.8kg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양이다. 국내에서 도축한 닭고기와 수입 닭고기를 합쳤을 때 한 사람당 26마리씩 먹은 셈이다.


닭고기는 단백질 공급원으로써 매우 중요한 식품으로 꼽힌다. 소와 돼지고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할 뿐만 아니라 백색육인 닭고기는 적색육에 비해 발암 위험이 적기 때문에 비교적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 다이어트·건강 열풍에 닭가슴살도 인기

최근에는 닭다리·안심·가슴살 등 부분육 인기에 힘입어 닭고기 소비가 취향에 따라 세분화되는 추세다. 닭가슴살은 닭고기 부위 중 지방 함량이 가장 적으면서 단백질은 가장 많아 운동을 하거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100g 단위의 냉동 닭가슴살으로 대표되는 가공 닭가슴살 시장은 갈비맛·마라맛 등 다양한 맛이 추가된 제품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훈제나 수비드 등 다양한 조리법을 활용한 제품이 추가되면서 선택지가 넓어졌다.

푸드나무가 운영하는 간편건강식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에서는 지난해 출시한 ‘잇메이트 크리스피 닭가슴살’이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 제품은 국내산 통닭가슴살에 쌀가루가 더해진 크런치 시즈닝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전자레인지에 데워먹는 기존 제품과 달리 에어프라이어에 약 14~16분 간 조리하면 바삭하고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푸드나무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에는 단백질 섭취가 필요한 보디빌더나 다이어터가 위주였다면 최근에는 일상식에서도 건강을 추구하는 일반인 수요가 늘어나면서 닭가슴살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과거와는 달리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기려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로 인해 크리스피 닭가슴살과 같이 맛있는 닭가슴살을 찾는 고객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랭킹닭컴 내에서는 잇메이트 크리스피 닭가슴살을 비롯하여 아임닭 크리스피 닭가슴살, 허닭 크리스피 통 닭가슴살 등 다양한 크리스피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베팅 온 팩트', 시청자 수·시간 4주 연속 최고 기록 '무서운 흥행 뒷심'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서바이벌 ‘베팅 온 팩트’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자체 기록을 연이어 갈아치우고 있다. 4주 연속 시청자 수와 시청 시간 모두 최고치를 경신하며 탄탄한 화제성을 입증하는 중이다. 지난 17일 공개된 5회에서는 장동민, 예원, 이용진, 진중권, 정영진, 헬마우스, 박성민, 강전애까지 총 8인의 플레이

2

비알코올성 지방간, 20·30 신장 위협 요인…신장암 발생 위험 1.46배↑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NAFLD)이 20~30대 신장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박주현 가정의학과 교수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39세 한국인 560만여명을 최대 12년간 추적 관찰을 통해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과 20~30대 신장암 발생 위험 관계에 대해

3

코웨이 물빛합창단, 장애인의 날 맞아 ‘런치콘서트’ 개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코웨이는 시각장애인 합창단 ‘물빛합창단’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지난 16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본사에서 ‘제4회 런치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코웨이 물빛합창단’은 중증 시각장애인 단원으로 구성된 혼성 합창단으로, 2022년 창단 이후 각종 대회와 공연 활동을 통해 장애인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