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나무, 해외 신사업 보폭 넓힌다…몽골 항만부 장관과 신사업 논의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1-31 09: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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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푸드나무가 몽골 신사업 추진을 위해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푸드나무(KQ290720, 대표 김영문)는 김영문 대표가 26~28일 툴가(B. Tulga) 몽골 항만부 장관 등 주요 관계자를 만나 몽골 신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푸드나무, 해외 신사업 보폭 넓힌다

김영문 푸드나무 대표는 지난 26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푸드나무 본사에서 툴가(B. Tulga) 몽골 항만부 장관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몽골 항만부 장관 일행과 달란자드가드 공항 직항 국제선을 취항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푸드나무는 신사업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몽골 달란자드가드 공항 신규 노선을 취항하고자 오랜 기간 노력해왔다. 이번 툴가(B. Tulga) 몽골부 항만부 장관 방한에 따라 실무협의를 통해 실질적으로 많은 진척을 이루었으며 특히 신사업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몽골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여름 최고기온이 20도 내외인 몽골은 6~9월이 여행 성수기로 꼽힌다. 최근에는 비수기인 겨울에 몽골 여행을 가려는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몽골을 방문한 한국인 수는 13만6천여 명으로 2017년 7만5천여명에 비해 약 2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몽골에서는 식음료를 비롯해 뷰티, 드라마, 음악 등 한류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코트라(KOTRA)에 따르면 2022년 몽골 대외교역규모는 전년 대비 32% 증가한 약 28조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울란바토르로 가는 비행기는 대부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고,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몽골행 국제선 항공편은 없는 상황이다. 달란자드가드 공항에는 몽골 내 국내선만 운항하고 있어 푸드나무가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달란자드가드 직항 국제선을 운항하게 되면 전세계 최초가 된다.

특히, 달란자드가드 인근에 있는 고비사막까지 울란바토르에서 차량으로 이동 시에는 10시간가량 소요되기 때문에 달란자드가드 공항을 이용하면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출연진들이 여행을 떠나 주목받은 바 있는 고비사막은 몽골 여행의 핵심이자 가장 인기 있는 지역으로 꼽힌다. 밤하늘 무수한 별을 볼 수 있는 등 다채로운 자연을 기반으로 한 색다른 경험이 가능하다.

김 대표는 27일에는 툴가(B. Tulga) 몽골 항만부 장관과 함께 한국공항공사 관계자, 김포공항 소재 지역구 의원인 진성준 의원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푸드나무가 추진하는 몽골 달란자드가드 직항 국제선 취항에 대해 공감대를 나누고 민관이 합심해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이어 28일에는 고양특례시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한국-몽골간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푸드나무 관계자는 “이번 일정을 통해 몽골 신사업에 관한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푸드나무는 몽골 정부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몽골에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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