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NS홈쇼핑이 21일 오전 성남시 분당구 판교 본사에서 제4기 시청자위원회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NS홈쇼핑의 조항목 대표, 이상근 대외협력본부 이사, 최성복 방송심의소비자보호팀 팀장, 시청자위원회의 장낙인 위원장, 안정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시청자위원 1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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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S홈쇼핑 제4기 시청자위원회 출범식에서 조항목 대표(왼쪽 일곱 번째)와 시청자위원들이 함께한 모습 [사진=NS홈쇼핑] |
NS홈쇼핑은 지난 7월부터 자사 PR사이트 게시와 관계 법령에서 정한 단체가 추천한 인원 등의 방법으로 공모를 받았다. 이에 서류 심사, 지원자 검증 등을 거쳐 신규 위원 2인을 포함 총 10명의 위원을 선정했다.
장낙인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상임위원, 김형운 변호사, 김달진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 권재익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수석전문위원, 최성락 동국대 바이오 시스템대학 식품생명공학과 교수, 최용준 전북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안정희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실행위원, 전미향 안양대학교 글로벌경영대학원 교수, 강명현 한림대학교 미디어스쿨 교수, 신동선 변호사가 시청자위원에 위촉됐다.
NS홈쇼핑제 제4기 시청자위원회는 시청자의 권익 보호와 방송의 질적 향상 및 방송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 매월 정기 회의를 진행한다.
▲방송편성에 관한 의견제시 또는 시정 요구 ▲방송사업자의 자체 심의 규정 및 방송프로그램 내용에 관한 의견제시 또는 시정 요구 ▲기타 시청자의 권익 보호와 침해 구제에 관한 업무를 맡는다. 위촉 기간은 25년 8월까지이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적극적으로 시청자위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해 시청자가 신뢰할 수 있는 건전한 홈쇼핑 방송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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