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코어' 강화...전략실 조직 개편 단행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7 12:03:39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신세계그룹이 지난 9월 정기임원인사를 통해 성과총력 체제를 구축한 데 이어, 이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존 전략실을 기능 중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한 경영전략실로 개편했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9월 그룹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각 사별 지속 성장을 위한 방향을 제시한 바 있으며, 이후 각 사별 세부 조직 개편을 통해 실행 방향 설정이 이루어졌다고 판단, 새로운 성장을 이끌 조직으로 경영전략실을 변화시키기 위해 이번 후속 조직 개편을 실행하게 됐다. 

▲ 임영록신세계 경영전략실장 

신임 경영전략실장에는 임영록 사장이 임명됐다. 임영록 사장은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도 겸직한다.

임영록 신임 경영전략실장은 7년간 신세계프라퍼티 대표 직무를 수행하며, 새로운 유통 포맷인 스타필드를 시장에 안착시켰으며, 이 과정에서 그룹 내 여러 관계사와의 협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점을 감안해 신임 경영전략실장의 중책을 맡게 됐다.

기존 지원본부와 재무본부 체제도 경영총괄과 경영지원총괄 조직으로 개편해 성과 창출의 최일선을 담당하게 된다. 경영총괄에는 허병훈 부사장이, 경영지원총괄에는 김민규 부사장이 각각 임명됐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개편을 통해 경영전략실을 그룹 최고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안정적으로 보좌하는 본연의 업무를 강화, 최고경영진의 경영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강력한 조직으로 성장시키는 한편, 기능 중심의 조직 효율화를 통해 실무 기능은 과감하게 현업으로 이관하고, 각 사별 사업을 조정하고 통합하는 그룹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해 그룹의 미래 지속 성장을 이끄는 조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 홍보 등 일부 기능의 컨트롤 타워 역할도 추가해 각 사에 대한 지원도 강화키로 했다.

한편, 임영록 신임 경영전략실장이 겸직해 온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는 이주희 신세계건설 레저부문 대표가 겸직하게 되며, 기존 전략실 지원본부장 김선호 부사장은 백화점부문 기획전략본부장으로, 재무본부장 신동우 상무는 SCK COMPANY 전략기획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 경영전략실 】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 경영전략실장 (사장)
兼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兼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허병훈 ㈜신세계인터내셔날 지원본부장 → 경영전략실 경영총괄 (부사장)
김민규 정책지원본부장 → 경영전략실 경영지원총괄 (부사장)

【 대표이사 】
이주희 ㈜신세계건설 레저부문 대표이사 → ㈜신세계건설 레저부문 대표이사
兼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 백화점부문 】
김선호 전략실 지원본부장 → 백화점부문 기획전략본부장 (부사장)

【 SCK COMPANY 】
신동우 전략실 재무본부장 → 전략기획본부장 (상무)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샤넬 뷰티의 독창적인 향수 세계…정국과 함께한 신규 향수 캠페인에 담아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샤넬 뷰티가 7일 글로벌 앰버서더 정국과 함께한 새로운 향수 캠페인을 발표했다. 이번 작업은 샤넬의 하이엔드 향수 컬렌션인 '레 젝스트레 드 샤넬' 및 '레 젝스클루시프 드 샤넬'에 초점을 두고, 오랜 시간 다져온 샤넬만의 헤리티지와 장인정신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정국은 정밀한 기술과 예술성을 담은 &

2

리뉴엘바이오, 칠곡군 유망기업 지정… 대구가톨릭대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선정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리뉴엘바이오가 대구가톨릭대학교 앵커 바이오의약연구사업단의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칠곡군 유망기업에도 신규 지정됐다. 이번 과제는 경상북도 앵커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로, 리뉴엘바이오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 김익균 교수 연구팀과 '연어 정소 유래 PDRN을 활용한 미백·염증 완화

3

신촌역 앞 마포3구역 3지구, 최고 42층 298가구로 재개발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촌역 인근 노후 지역이 최고 42층, 298가구 규모의 주거·업무 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 사업성 부족으로 지연됐던 정비사업은 용적률과 높이, 주거비율 규제 완화를 계기로 다시 속도를 내게 됐다. 앞서 개포우성1·2차 등 재건축 4곳의 정비계획도 잇달아 통과하면서 서울시 정비사업의 밑그림이 한층 구체화되는 모습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